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김병기·서영교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 성공'을 한 목소리로 강조, 내란종식·경제회복 등 이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초기 국정과제들에 대한 강...
국민의힘이 16일 신임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하는 가운데 TK 송언석 국회의원과 수도권 김성원 국회의원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송언석 의원은 12일 원내대표 출마선언을 통해 “평생에 걸쳐 다져온 경제·재정 분야의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 탕평인사, 적재적소 인사로 당내 다양한 목소리 경청, △ ‘그림자 내각’ 설치, △ 이념이 다르더라도 합리적이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선거가 친명계 4선의 정청래 의원과 3선 박찬대 의원이 맞붙게 됐다. 민주당은 오는 8월2일 전국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다.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당 강령에 따라 대의원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 지역 출신 김태선·김상욱 의원을 비롯해 6개 지역구 조직위원장들의 지지세와 권리당원들의 여론 추이가 주목된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청래 의원이 한발 먼저 당 대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정부의 집권 초기 1년간 국회에서 원내전략을 지휘하게 될 거대 양당 원내사령탑 선출이 각각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집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1야당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선출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2일 후보들은 방송 출연과 소셜미디어 메시지 등을 통해 막판까지 표심 잡기 경쟁을 벌였다. 후보로 나선 김병기·서영교 의원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집권 여당의 첫 원내 사령탑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거대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양자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이른바 ‘포스트 박찬대’로 언급되는 후보군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민주당은 지난 6일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3선 김병기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냈다. 기호는 추첨으로 이뤄졌으며, 김 의원이 1번을 가져갔고 서 의원은 2번이다. 두 사람 중 차기 당선인은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체제에 이어 민주당의 입법 대응과 원내 결집을 주도하게 된다.김 의원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선거가 친명계 인사들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4선의 정청래 의원이 한발 먼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3선의 박찬대 의원이 23일 출사표를 던지며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난 모습이다.두 후보는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의 첫 당 대표로서 이 대통령과 원활히 소통하고 안정적인 당정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의 위기는 곧 박찬대의 위기이고, 이재명의 도전은 곧 박찬대의 도전”이라며 “이미 검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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