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봄철 사료작물 수확 시기를 맞아 멸강나방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목초지와 사료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찰과 방제를 통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멸강나방은 매년 5월부터 9월 사이 중국 등 해외에서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맥류, 옥수수 등 주요 사료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는 특성이 있어 피해가 확산될 경우 축산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제주시는 멸강나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제약품인 프레바톤과 데스플러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부문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행정시를 포함한 24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11일부터 공중이용시설 440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집중점검에 들어간다.'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재해 발생 시 비상 대응체계 운영 현황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관리와 안전조치가 실제 현장에서 적정하게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골 모두에 관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제주SK의 네게바가 9일 "팀을 위해 계속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네게바는 이날 홈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가 제주에 도착한 날부터 지금까지 지원해준 코칭스탭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같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뗐다.이어 "오늘 경기 저희 팀의 퍼포먼스는 굉장히 좋았다"며 "최근 5~6경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어떤 날은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받았지만 어떤 날은 그러지 못했다"
지난 부천 원정에서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만들어낸 제주SK의 김륜성이 당시 상황에 대해 "크로스는 아니었고 슈팅이었다"고 털어놨다.김륜성은 이날 서울과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륜성은 경기 소감으로 "2-0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한 골 먹고나서 '오늘 경기 쉽지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작년과 다르게 팀이 이런 위기를 좀 버티는 능력이 생긴 것 같아서 오늘 경기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남태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김륜성이다. 당시 김륜성의 어시스트가 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 진보당 정근효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연동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뤄낼 것"이라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겨울 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는 사실을 광장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동의 진짜 주인은 특권을 누리는 정치인이 아니라 임대료를 걱정하는 자영업자와 아이 돌봄에 애쓰는 학부모, 높은 물가와 낮은 임금 속에서 살아가는 노동자와 청년들”이라며 “주권자가 움직
오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국회의원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김성범 후보 47%, 고기철 후보 24%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23%p.'기타 후보'는 3%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음 또는 모름.무응답 등
올초 18개 양돈장에서 발생한 IGR-1형 ASF 바이러스가 지난해 11월 확진이 이뤄진 충남 당진 양돈장의 ASF 바이러스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해당농가들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으로 가축평가액의 100% 지급 방침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 김정주 과장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자가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민생 위기 앞에서 재정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저는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2.5조원 규모로 확대 발행해 시민의 장바구니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제2회 기후테크 × GCF AI융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국제환경 전시회인 ‘ENVEX 2026’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기후대응 AI 기술과 글로벌 기후금융 및 국제기구 협력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포럼은 기후테크AI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 NH투자증권,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최근 국내 환경·에너지 기업들은 우수한
평택시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2026년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대중 투자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 성과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민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19∼39세 이
고양특례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인도명령 불응 차량 △고액·상습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기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 대상자 3349명의 차량정보를 영치시스템에 등록하고, 단속차량에 탑재된 시스템
고성군은 갈모봉 자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체험형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고성갈모봉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레포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기존의 정적인 산림휴양 기능에 활동성과 체험 요소를 더해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활용 폭을 넓히는 데 있다.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이미 고성의 대표 자연휴양지
5. 10. 한 언론이 「공정위, 대한항공 이행강제금 94% 감경…시행령 넘은 의결 논란」 제하 등의 기사에서, 공정위가 하위 규범인 고시를 근거로 상위 규범인 시행령에 정해진 기준금액과 다르게 이행강제금을 정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기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산정된 이행강제금의 2분의 1 범위에서 가중·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와 달리 공정위는 전원회의 의결에서 1차례 40% 감경한 뒤 다시 90%를 줄여 최종적으로 94%를 깎아주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해명하고 나섰다.공정
지난해 ㈜명륜당 등 일부 가맹본부가 저리의 국책은행 자금을 받아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등 가맹사업에 대부업을 결합한 사업구조를 영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특히, ㈜명륜당의 경우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수백억원의 대출을 받은 가운데, 대주주가 세운 14개 대부업체에 가맹본부가 수백억원의 자금을 대여하고, 이들 대부업체가 다시 가맹점주에게 연 12~18%의 고금리 대출을 제공했다. 이러한 사업구조에 대해 금감원 검사·감독 회피가 의심되는 대부업체 쪼개기 등록과 대부업체를 통한 대주주의 사익 편취 등도 문
우리는 수많은 현상과 결과 속에서 살아간다. 도시의 변화, 정치의 흐름, 개인의 선택까지 모든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드러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늘 보이지 않는 ‘출발점’이 존재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말하는 ‘아르케’는 바로 그 출발점, 모든 것의 근원에 대한 질문이다.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변화의 시작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라는 물음은 단순한 철학적 호기심이 아니라 인간이 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식이다.근원은 결과를 설명하는 열쇠다. 눈앞에 드러난 현상은 복잡하고 다층적이지만, 그 흐름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9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이번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지역 산업계 관계자와 지지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성은진 전재수 후보 대변인과 라기오 부산시의원 후보가 진행을 맡았다.정청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전재수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닮았다"며 "전 후보가 부산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라면 당 차원에서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무제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일본 현지 부동산 기업들과 협력해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일본 현지 부동산 중개법인 도쿄어셋관리, 감정평가법인 부동산가격보증, 나카무라부동산감정사무소와 4자간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자산가에게 일본 부동산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와 우량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자녀 유학이나 은퇴 후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울산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 끼임사고 초고위험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경남, 경기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에 주안점을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주요 생산 공정 내 유해·위험기계 설비를 중심으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특히 끼임 사고 예방의 핵심인 방호덮개, 안전가드 등 방호장치 설치 상태와 정비·보수 작업 시 전원차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일부 차관급 정무직 공직자에 대해 전격 교체 인사를 단행하면서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에 홍미영 '새로운일상을여는사람들' 이사장을 임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현 대변인을, 관세청장에 이종욱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 밖에 김의겸 전 청장의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새만금개발청장 자리에 문성요 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홍미영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이 수석은
iM금융그룹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간소화하고, 절약한 비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iM금융은 15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황병우 회장과 계열사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Give With Grace’ 컨셉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을 간소화해 절약한 비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또 5월 한 달을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아동, 청년
“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하는 데 있다.”독일의 철학자 조제프 주베르의 이 말은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교육은 단순한 시험과 성적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본질적인 국가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교사가 있었다.5월 15일 스승의날. 하지만 올해 교육 현장은 감사와 존경만으로 지나가기 어려운 깊은 상처 위에 서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반복된 교권 침해와 교실 갈등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공교육 신뢰의 붕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