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을 앞두고 정년연장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교총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정년연장 의향을 묻는 설문에서 찬성 의견이 다소 높
예천군청 소속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한국 육상사에 또 한 번 큰 족적을 남겼다. 조엘진은 지난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서민준·이재성·고승환과 함께 출전, 예선에서 38초56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친 7인과 각 정당들은 12일 0시부터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광화문을 시작으로 중도층 유권자가 많은 수도권 유세에 나선 반면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1일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가는 시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김문수로 정권 연장이냐, 이재명으로 정권 교체냐 외에도 이준석으로 정권 교체라는 대안이 선명히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가 11일 발표한 농림축산식품 정책 공약에서 “기후위기 시대, 농업은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전략산업”이라고 선언하며, 농촌의 다기능성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정책 메시지에서 “국가가 먹거리를 책임지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며, ▲기후대응형 농업 정책 ▲농가 소득보장과 재해안전망 강화 ▲농촌 정주여건 혁신 ▲세대교체 및 미래농업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 방향을 밝혔다.국가가 책임지는 식량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이제는 시대교체뿐 아니라 세대 교체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13일 김 이사장은 페이스북에서 "과거 YS의 40대 기수론처럼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기성정치권을 이제는 과감히 밀어내고 젊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정치지도자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만 한다"고 밝혔다.이어 "어차피 오합지졸이 된 국민의힘은 대선 이후 TK 자민련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이와는 차별화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국 정당을 반드시 건설해야 한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주자들이 14일 나란히 부산·경남 지역을 찾아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통합과 실용’,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경제와 산업’,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새로운 선택과 세대교체’를 앞세우며 지지층 확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부터 ‘이순신 호국 벨트 유세’에 돌입해 PK 지역을 순회했다.첫 일정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그는 창원, 통영, 거제 등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났다.유세 현장에서 이 후보는 “정치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공존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자 마지막 카드는 나 이준석과 시민들의 단결된 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에서 "지난 몇 년간 권력자에 굴종한 국민의힘을 청산해야 한다"며 "이미 권력을 가진 양 전체주의의 길로 빠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역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을 ‘정권교체·세대교체·시대교체’로 이뤄진 '삼위일체 교체'의 기회로 규정하고 "이준석이 앞장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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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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