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21일 천안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녕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천안 단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
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은 최근 천안의료원·천안지역 복지기관들과 함께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국대병원과 천안의료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천안종합·성정종합·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4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
단국대병원이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단국대병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에 적극 참여하여, 감염예방 관리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수여됐다.단국대병원은 2006년부터 KONIS의 중환자실, 수술부위감염 등 2개 분야에서 체계적인 감염감시체계를 운영해왔다. 이후 신생아중환자실, 손 위생
단국대병원은 신장내과 이용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용진 교수는 ‘JieumCPX: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가상 환자를 활용한 통합형 웹 기반 진료수행평가 플랫폼’을 주제로 연구해왔다.이 연구는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가상 환자 및 가상 시험 모듈 개발을 통해, 웹 환경에서 진료수행평가를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안하며, 의학 교육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
단국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열린 제31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발전 기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우 교수는 SCIE에 게재된 논문 120여 편을 포함해 국내 논문 100여 편의 주저자로, 이비인후과와 의학 레이저 관련 논문들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진료 분야에서는 두경부 및 갑상
충남도는 21일 천안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녕한 마음으로의 행복한 이음 : 15년의 여정과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도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정신건강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기념식, 특별강연, 성과 보고 학술제 등의 순으로 진행,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난 15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정신건강의 방향을 모색했다. 기념식에서는 15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축하공
단국대병원은 5일 병원 대강당에서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 관할 의료진과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환자 인계 및 관리, 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닥터헬기 인계점 관할 의료진을 포함해 소방, 해경, 의료기관, 산업체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는 11일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고찬영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닥터헬기의 개요, 출동 요청 시 유의사항, 중증환자의 이송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응급의학과 김용오 교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공공의료본부 주관 하에 ‘2025년 하반기 보건진료소장 직무교육’을 지난 4일, 천안의료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천안·아산 지역 보건진료소장 17명이 참가했으며,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정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 △보건진료소 현장에서 처방 가능한 약물 기준 △질환별 약물 처방 및 관리법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김대식 천안의료원장은 “보건진료소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돌보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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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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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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