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미술인 육성을 위해 안양 연고 작가를 공모한다.재단은 평면, 입체, 설치 등 시각예술 분야 지역 연고 작가를 발굴해 초대전 개최,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 작품 매입 등의 혜택을 준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2일 울산도서관에서 아버지-자녀 50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지원사업의 일환인 ‘아빠의 과학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양육 자신감을 회복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빠의 과학 실험실’은 3D 프린팅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입체 구조물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D펜을 이용해 울산대교를 비롯한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 보며 공간지각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참여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지역미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각예술 분야의 ‘2025 안양연고작가’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재단은 평면, 입체,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의 지역 연고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을 지원하고 작가의 작품 매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공모 신청 자격은 안양에서 출생했거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미술관 특화 컬렉션 구축과 동시대 현대미술 연구의 발판 마련을 위해 ‘2025년도 제주현대미술관 작품 수집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회화, 입체·설치, 공예,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응모 자격은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에 미소장된 대한민국 국적의 45세 이하의 미술가로, △제주특별자치도 출생인 자 또는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총 10년 이상 거주한 자 △공고일 전날(2025년
제44회 대구미술제가 '대구, 미술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11~15일 닷새간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미술제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에 열린다.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대구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미술협회 소속 회원들의 창작 열정인 담긴 작품 총 370점이 출품된다.10호 이내 평면 회화부터 입체, 서예,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노인식 대구미술협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포항공대가 기존 기술보다 수천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빛을 조절할 수 있는 '테라헤르츠 대역 광변조' 기술을 개발했다.신희준 포항가속기연구소 박사 연구진과 노준석 포항공과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테라헤르츠 대역 광변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광변조 기술은 빛의 세기, 주파수, 위상을 조절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다.이 기술은 입체 영상 구현이 가능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정밀 실험·측정에 활용하는 펄스파 제어, 빛을 이용한 초고속 데이터
"김인겸의 조각은 조각으로서의 일반적 룰을 벗어난 모양을 보인다. 그렇다고 그의 작품이 비조각적인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오히려 철저히 조각적이다. 이를테면 조각가로서 활동해오는 동안 다져진 조각개념이 아무지게 드러나 보인다. 이 점이 김인겸 조각의 매력이자 볼거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전혀 비조각적으로 여겨지는 요소를 극히 조각적인 것으로 바꾸어 다루는 천연스러운 솜씨 속에서 조각의 새로운 면모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미술평론가 장석원면을 통해 공간을 탐구하며 풍부한 울림의 여백과 깊이를 창조하는 조각 작가로 유명한 김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이틀째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산림 당국은 헬기 50여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산림청 의성 산불현장지휘본부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전체 화선이 64㎞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1802㏊, 잔여 화선은 62.7㎞, 진화율은 2.8%로 추정됐다.현재 주택 25채가 모두 불타는 등 민가 29채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의성군과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 군헬기 13대 포함, 헬기 51대, 진화소방 진화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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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정화활동 펼쳐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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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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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성묘객 실화가 원인… "당사자가 119 신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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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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