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3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산림항공본부 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남권 대형산불’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산불 진화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올해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은 경남 산청군·하동군에서 시작돼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번진 초고속·초대형 산불이었다. 1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고 31명이 사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기록했다.이번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