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자문에 나선다.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처방 확대 등의 사유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이 2021년 2.1배, 222년 1.6배, 2023년 1.8배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또는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에서의 발생 빈도가 높으며, 요로감염, 폐렴 및 패혈증의 원인이 된다.감염병 증가에 따라 감염예방 관리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