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7월 24일 태국-캄보디아 접경지역에서 양국 군대간 무력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외교부는 양국 일부 지역에 대해 한국시간 7월 25일 12:00부
한미 관세 협상에서 역할을 했던 조선 산업 협력과 관련해 한미 정부 인사들이 함께 울산 조선소를 찾았다.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문으로 양국 협력에 속...
한전KDN과 베트남 하노이국립공과대학교)는 1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시행했다.이날 협약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재하고 김민석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한 양국의 재계 주요 CEO들이 참석해 진행된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관련 양국 간 업무협약 참여로 추진됐다.또 양국 간 우호적인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근간으로 한국의 우수한 I
한전KDN과 베트남 하노이국립공과대학교)는 1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시행했다.이날 협약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재하고 김민석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한 양국의 재계 주요 CEO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관련 양국 간 업무협약 참여로 추진되었다.또한 양국 간 우호적인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근간으로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력
한국전력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원전 인력 양성 MOU 체결, 베트남 국가에너지산업공사 경영진 면담, 원전시설 견학 등 다각적인 협력 행보를 통해 양국 간 원전분야 파트너십 본격화에 나섰다.방한 첫날인 11일, 한전과 PVN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원전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베트남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이 외국 기업과 체결한 첫 원전 협력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울산에서 양국 간 관세협정의 핵심인 조선협력 강화 ‘마스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양국 간 조선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열리는 경주 APEC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울산 조선소를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제안했다. 외교부와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HD현대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국빈방한 계기로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과 베트남이 재생에너지와 원전인력 양성, 핵심광물 공급망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원전 인력양성 분야에서도 양국기업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베 경제협력 구체화와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먼저, 양국 산업장관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협력 양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빈 방문 중인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베트남 국가 권력 서열 1위인 당 서기장 방한은 2014년 이후 11년 만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방문이다. 이 대통령과 럼 서기장은 이날 정상회담 후 대통령실에서 공동 언론 발표 행사를 열고 양국 협의 내용을 발표했다.특히 두 정상은 과학기술과 인력교류 등 10개 부문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2030년까지 교역액을 1500억달러로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
횡성군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자매도시인 저장성 린하이시와 함께 중학생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행사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교류단은 횡성군과 린하이시 중학생 각 10명으로 구성되며, 양국 학생들은 5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문화체험, 교육활동, 지역탐방,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4대그룹을 비롯한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오는 25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반도체와 자동차, 배터리, 조선 등 국내 주력 산업을 대표해 한미 양국 경제 협력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으로 꾸려질 것으로 전해졌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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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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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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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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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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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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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 행위로 암각화와 동시대 연결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내 17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암각화처럼 비슷한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실험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울산시립미술관이 이달 14일부터 11월2일까지 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포르투갈 출신 세계적 예술가 빌스의 개인전 ‘그라피움 GRAPHIUM’을 열고 있다.그라피움은 라틴어로 고대 로마에서 밀랍판 등에 글씨를 새기던 필기도구를 뜻하며, 그리스어 그라페이온에서 유래한 말로 ‘쓰다’ 또는 ‘새기다’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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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의 피팅이야기](2) ‘라이각’ 하나로 바뀌는 방향성의 비밀
골퍼들이 흔히 겪는 현상이 있다. “아이언 스윙은 잘 들어갔는데 공이 왼쪽으로 가네요.” “슬라이스 잡으려고 했는데, 이번엔 훅이 나요.” 이런 현상들 말이다. 사실은 스윙 탓이 아니라 ‘라이각’ 탓일 수 있다.라이각을 업라이트 또는 플랫하게 조정하면 마법처럼 공이 똑바로 잘 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라이각은 헤드와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다. 클럽 헤드가 지면에 닿을 때, 샤프트와 지면 사이의 각도와 클럽이 똑바로 지면에 닿아야 이상적이며, 라이각이 크면 토우가 들리고 공이 왼쪽으로 향한다. 라이각이 작으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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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태극기 휘날린 울산 남구
울산 남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독립에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다채롭고 실효성 있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위드카페 3곳에 태극기를 든 장생이 컵홀더 2000개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7곳에 태극기 다는 날 스티커 1200장을 배부했다. 또 태극기 게양 인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구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남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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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공포로 밤더위 날렸다
제17회 태화강 대숲납량축제 개막식이 지난 14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대숲 산책로에서 극한의 공포분위기로 연출된 ‘호러 트레킹’ 체험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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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창업기업 육성 지원...UNIST, 국비 10억원 확보
UNIST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딥테크 특화 창업 중심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된 UNIST는 연구개발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딥테크 기업을 육성한다. 또 울산시와 함께 전통 제조기업과 딥테크 기업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 UNIST는 경북 포항·경주를 잇는 ‘해오름동맹 기술창업 벨트’에서도 광역권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가 보유한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창업 플랫폼을 만들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딥테크 창업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