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를 공식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4일 오후 경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 달에는 양국 간 의회협력 견인 가교이자 핵심 현안 해결 창구가 될 한미의회교류센터가 출범했다”며 “이렇게 한미양국이 새로운 70년을 위해 도약하는 시기에 LA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21시간전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를 공식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경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 달에는 양국 간 의회협력 견인 가교이자 핵심 현안 해결 창구가 될 한미의회교류센터가 출범했다”며 “이렇게 한미양국이 새로운 70년을 위해 도약하는 시기에 LA를 방문하
목포시가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목포시와 인접한 대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자이현에서 개최된 2024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석하고, 대만 6개 직할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시와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한-대만 교류회의는 양국 상호 관광 시장 확대, 창의적, 지속적 마케팅 공유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 타위안관광협회 주최로 매년 한국과 대만을 교차해 개최하는 국제
KOTRA는 폴란드 투자무역청과 함께 이달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가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가 폴란드 투자무역청과 협업해 우리 제조 기업의 폴란드 투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7월 폴란드 정상외교에 이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포럼 1부에서는 ‘혁신과 기술의 중심, 폴란드’를 주제로 폴란드 투자무역청이 전반적인 제조업과 R&D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4월 24일부터 이틀 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한-일 소부장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 지난해 재개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성과를 경제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로 끌어내기 위한 취지다.일본의 전력·에너지·소부장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수출 유망 국내기업 47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산업별 수출상담회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고진 위원장은 24일 마리 비애래 덴마크 디지털정부 및 양성평등부 장관과 만나 대한민국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정책 방향과 공공부문의 AI·데이터 활용 추진 전략, 그리고 민관협업 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덴마크 디지털정부 및 양성평등부 마리 비애래 장관 방한 중 OECD 디지털정부 평가 1위인 대한민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대한 관심과 양국 간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교류하고자 고위급 면담을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디지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가졌다.김진태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과 간담 후,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서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나다 산불 지원을 언급하며,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로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첫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한․일 대학생 연수」,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을 발표했다.두 사업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 바 있다.특히, 「한‧일 대학생 연수」는 한‧일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대학의 관심도 뜨거웠다. 총 17개 대학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그중 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선정된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지난 2001년부터 우즈베키스탄 18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를 이어오며, 양국 친선과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8일 계명대에 따르면 신 총장이 지난 16일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리흐시예바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11명의 보직 교수,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을 포함한 계명대 보직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예박사 학위기와 학위복은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17일 오전 조지워싱턴 대학교 엘리엇국제관계대학 강연장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역동적인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미동맹의 의의를 되새기고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한 양국 의회의 역할을 강연했다.김 의장은 먼저 '혈맹'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지속되는 북한의 전쟁 위협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전후 세계사에서 유일하게 원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미동맹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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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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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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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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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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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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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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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근 팬클럽 '동근해', 컵라면 남해군복지관 기탁
남해군 홍보대사 가수 하동근의 팬클럽 '동근해' 회원들이 지난 1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동근해 팬클럽은 "하동근 가수가 미스터트롯2 출연료 전액을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팬클럽에서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하동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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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전통사찰 지도방문
고성소방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옥천사를 방문하여 지도점검을 했다.옥천사는 경상남도 기념물로 4점의 보물과 다수의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문화유산자료를 보유 중인 목조건물로 봄철 관광객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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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40년 이상 된 학교를 탈바꿈하는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신규 학교 7곳의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진동초교, 교방초교, 합성초교, 장평초교, 합천중, 합천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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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청렴을 향해 쏴라!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밀양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청렴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출근시간과 점심시간대에 경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를 이어간다. 기관장이 참여·실천하는 청렴 의지 표명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전 직원 간 소통과 공유로 청렴 정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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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대회 우승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5월 1일까지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우승한 성적을 거두었다.4인이 경기하는 쿼드 종목에 참가한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통합점수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