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미국 현지법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일 텍사스주 오스틴지점 개점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점 개설은 한인은행으로서는 처음이다. 개점식에는 류형진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 이태훈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 이옥희 오스틴 한인회 회장, 마크 듀발 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 CEO 등 주요 인사와 현지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오스틴은 테슬라, 오라클, 애플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전자 등 한국계 기업들이 진출하며 IT·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우리아메리카은행은 2004년 휴스턴 대출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