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작물보호제 연매출 1천억 달성 전망테라도, 브라질 이어 아르헨티나서도 ‘스탠바이’팜한농이 작물보호제 분야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최대 작물보호제 시장으로 꼽히는 브라질에 수출 확대를 본격화하면서 국내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팜한농은 지난 7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브라질 작물보호제 기업인 오로피누사와 ‘테라도’ 사업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올해 브라질의 ‘테라도’ 매출 목표를 지난해의 두
애플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폭스콘 시설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15 결제 페이지 URL에서 'BR/A'로 끝나는 부품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브라질에서 조립된 제품임을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 애플은 브라질에서 6.1인치 아이폰 모델만 조립한다. 따라서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아이폰15 플러스 및 프로 모델은 여전히 중국에서 수입된다. 이는 남미에서 기본 모델이 가장 인기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브라질 외에도
일명 '열돔 현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브라질 중남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섭씨 60도에 육박했다. 이에 상파울루 가톨릭대학 학생들이 에어컨조차 없는 열악한 학습 인프라를 지적하며 비키니 시위에 나섰다고 20일 브라질 언론 G1이 전했다.해당 시위는 캠퍼스 전용 데이트 온라인 페이지 '스포티드'를 통해 시작됐다. 지난 몇 년 동안 상파울루 가톨릭대학 학생들은 스포티드를 통해 경비원 채용, 대학 내 개찰구 설치 등과 같은 내용의 시위를 촉발시켰다. 이번 시위도
경북지역 항공학과 학생들이 세계적 항공기 제작사 관계자 등이 제공하는 현장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항공전문가로의 꿈을 펼친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브라질 엠브레어 선임 엔지니어들과 브라질 과학기술대학 교수, 대한항공, KAEMS, STX에어로서비스 등 대한민국 대표 항공MRO 기업
2013년 동성혼 합법화를 선언했던 브라질의 동성 결혼률이 꾸준히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27일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동성 간 결혼 등록 건수는 1만1천 건으로 전년 대비 20%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브라질의 동성 결혼 증가율은 2021∼2022년 사이에 20% 증가했다. 이는 4% 증가한 이성 결혼 증가율의 5배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실제 동성 간의 결혼은 전체 결혼은 약 1.1%에 불과하지만, 최근 브라질 전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청주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가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와 5년간 총 7300만달러 기준)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메디톡스는 블라우에 뉴럭스를 포함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공급하게 되며, 블라우는 브라질 지역에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144개소로 늘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은 브라질의 도축 가공장 38개소에 대해 추가로 수출작업장 승인을 했다. 이에따라 브라질의 총 144개 작업장이 중국에 육류제품을 수출할수 있게 됐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중국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브라질산 돈육 제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됐으며 브라질은 자국
144개소로 늘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은 브라질의 도축 가공장 38개소에 대해 추가로 수출작업장 승인을 했다. 이에따라 브라질의 총 144개 작업장이 중국에 육류제품을 수출할수 있게 됐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중국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브라질산 돈육 제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됐으며 브라질은 자국
서초구는 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그린월드어워즈’ 시상식에서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지속가능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그린월드어워즈’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환경상이다. 특히 유럽연합‧영국왕립예술협회‧영국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금곡리에 우편소 설치 ▶자매시 버뱅크 컴톤시장 내인 ▶예비군 기동타격대 전국 최초로 발대 ▶하역중 부선침몰 밀 270톤 수장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 기공 ▶작약도 정박 영스타호에 화재 8명 소사 ▶인천상의 브라질 한인상의와 결연 ▶영종도 해양탐구 학습장 개장 ▶덕적도 해상서 대북물자 수송선 충돌 ▶성 김 주한 미국대사 인천서 특강 ▶서구 루원시티 주상복합아파트 신축현장서 타워크레인 붐대 파손,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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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관평가인증 바람직한 방향은?” ...공정교육혁신포럼 개최
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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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總選]이준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참석…세몰이 나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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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함안군이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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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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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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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다각화의 시대 열려가며... HBM·엔비디아 쏠림 현상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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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반도체 세미나에서 권석준 교수가 밝힌 반도체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한 주목할 만한 내용이 소개되었다.권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반도체 활용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지금까지의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지위가 다양한 용도의 AI 칩으로 인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반도체가 학습 전용, 추론, 생성, 온 디바이스, 서버용 등 다양한 용도로 나누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발표한 '마하1' 칩에는 고대역폭 메모리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칩에서는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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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주인인 나라로” - “정치개혁·민생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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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거대양당 물론 비교섭단체 정당,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초반부터 여론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이날 선거운동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에서 일제히 유세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만 ‘0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7시 자신의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근길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 맡긴 권력과 예산을 사유화하고, 고속도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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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2027년부터 완전한 승강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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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부터 세미프로, 아마추어까지 아우르는 한국 축구 승강제가 2027년 완성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2부 리그와 3부 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축구협회는 또 4부와 5부 간 승강도 같은 해 실시하기로 했다.‘완전한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점은 2027년이다. 2026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시즌을 앞두고 각 리그 간 승격·강등이 이뤄진다.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 간, 세미프로 간, 아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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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이장우(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장애인연대와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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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이장우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발달장애인 가정생명보호와 장애인권리 정책협약을 진행했다.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발달장애에 대한 정의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립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법 개정이 절실하다”며 “이장우 후보의 총선 공약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이들은 ‘국가 책임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1만개까지 확대’ ‘생애주기별 장애인평생교육법’ ‘장애인거주시설 폐지 및 활동지원서비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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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3월 월례회]“울산 총선기사 포털서도 볼 수 있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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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3월 월례회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3월에 소개된 기획시리즈물에 대해 긍정 평가와 함께 이 같은 심층 기획물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선 관련 뒷 이야기, 도심에서 KTX울산역으로 이동 불편 문제 등에 대해 본보에서 앞장서 보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울산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선도해야◇박학천 위원장= 3월27일자에 게재된 ‘울산 상반기중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전장’ 기사를 관심있게 봤고, 기사내용에 적극 공감한다. 기회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