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도라지 특화작목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생산단지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도라지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의 조직화 및 도라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현재 경상남도는 도라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과 산청군에 도라지 대량생산 단지를
경주시가 먹거리 환경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푸드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락우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생산자 단체 대표 등 46명이 참석했다.푸드플랜이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식품을 공급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먹거리 종합관리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교육/홍보를 통한 지역화 △지속가능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설화수는 보고서에 인삼과학, 환경, 문화 등 세 가지 측면의 정체성과 지속가능 비전과 성과를 담았다.인삼과학 부문에는 '먹는 인삼'을 넘어 '뷰티인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설화수 인삼 이야기를 담았다. 환경 부문에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탄소중립 노력을, 문화 부문에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설화수의 소명을 각각 다뤘다.설화수 글로벌마케팅 디비전장 정가윤 상무는 “설화수는 끊임없는 인삼연구 기반의 혁
유럽연합이 오는 2027년부터 디지털 배터리 여권을 도입한다고 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이에 따라 2027년 2월부터 EU에서 판매되는 모든 견인 배터리, 이륜차 배터리 및 2킬로와트시 용량 이상의 산업용 배터리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이 필요하게 된다. 이는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에 내장된 LMT 배터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배터리 여권은 배터리의 출처와 관련 용도를 기록해 원자재 추출과 생산부터 사용, 재사용,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배터리의 수명을 원활하게 문서화할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도라지 특화작목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생산단지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도라지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의 조직화 및 도라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현재 경남도는 도라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과 산청군에 도라지 대량생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리산 권역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백도라지를 이용하여 친환경 나물로 가공하여 급식센터에 건강한 먹거리를 납품하고 있으며, 산청군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젊은 사람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품 개발에 힘쓰
11시간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갯골 영농조합법인과 지역 살림 사회적 협동조합 세 기관이 26일 연꽃 청 및 제조 방법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농업 기술센터 농업기술 과에서 개발한 연꽃 청 제조 기술은 지난 2022년에 진행한 농산물가공 시험연구사업의 성과로, 연꽃을 가공해 청류 식품유형으로 제조하는 방식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것이다.기술이전을 받은 민간기업인 갯골 영농조합법인은 연 생산부터 가공까지 하는 농업인 가공사업장이다.지역 살림 사회적 협동조합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천안 탁주 제조업체 ㈜지평주조를 방문해 위생·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점검 내용은 제조시설 위생관리 실태, 이물 제어관리 현황,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번기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탁주를 상온에서 잘못 보관·유통할 경우 변질의 우려가 높아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과정에 냉장온도를 준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아울러 “제조과정 중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방충·방서 관리 등 주류 위생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써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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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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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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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4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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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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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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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한 명품숲길 인제 자작나무 숲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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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조심기간 통제됐던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오는 5월 4일 개방된다. 한해 43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제 자작나무 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대표 산림 관광지이다. 2024년 산림청 주관‘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중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겨울 이례적인 폭설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림청과 군청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기도 했지만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고개를 숙인 듯 꺾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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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화창한 날의 홍수'로 연안 해역 오염 증가..이유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화창한 날의 홍수'로 연안 해역의 오염 증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만조 때 발생하는 “화창한 날의 홍수”가 연안 해역의 배설물 박테리아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안 해역의 증가된 박테리아 수준은 빠르게 소멸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정책 입안자와 공중 보건 공무원이 조수 범람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인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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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동포 찌르고 도주한 인도네시아 남성 검거··· 피해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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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서 시비가 붙은 동포를 살해하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이 8시간 만에 검거됐다.28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55분쯤 달서구 신당동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인근 도로에서 같은 국적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은 CCTV 등을 분석, 추적 끝에 이날 오후 5시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주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와 B씨는 클럽에서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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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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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오는 4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네상스와 현대를 접목한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와 DCH 비르투오소 챔버의 리더이자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인 한경진, 김남훈 듀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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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간에만 2골…대구FC, 희망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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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박창현 감독이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기록,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안창민이 중앙에서 박용희·고재현과 함께 골을 노렸고 홍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