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세계은행과 함께 한국형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국제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K-EPR 제도를 높이 평가한 세계은행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레바논, 인도네시아, 파나마 등 5개국의 정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K-EPR 제도의 우수성을 확인했다.환경공단은 K-EPR 제도의 성공 요인과 제도 설계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국의 산업·정책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