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주민규를 K리그1 7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규는 지난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주민규는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동경의 추가 골을 도왔다. 주민규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3-0으로 앞선 후반 15분 주민규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멀티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주민규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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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박창현 감독이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기록,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안창민이 중앙에서 박용희·고재현과 함께 골을 노렸고 홍철·벨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골 1도움을 작성한 주민규와 1골 2도움을 올린 이동경의 맹활약을 앞세워 홈에서 강원FC를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울산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울산은 지난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1만3874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4승 2무 1패로 1위 포항 스틸러스(5승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이동경이 2024시즌 K리그 3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3월 수상자에 이동경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동경은 3월 1~4라운드 4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이동경은 지난 2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고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기세
이동경, 가브리엘, 김현욱, 정재희가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첫 ‘이달의 선수상’을 두고 경쟁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3월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를 오는 11~14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3월에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동경, 가브리엘, 김현욱, 정재희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울산 이동경은 김천과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경기 최우수선수, 라운드 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제시 린가드 없이 5골을 폭발했다. 중심엔 일류첸코의 부활이 있었다. 일류첸코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 2도움을 기록, 서울의 5-1 대승을 이끌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일류첸코는 전반 15분 조영욱의 선제골을 도운 뒤 전반 33분에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이어 5분 뒤에는 기성용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완성했다.또 전반 추가시간에는 임상협의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주민규의 활약과 함께 울산은 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4대0 대승을 이끈 주민규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주민규는 전반 42분 이동경의 추가골을 돕는 패스로 도움을 올렸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팀의 네번째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주민규는 송민규(전북 현대
제주유나이티드의 연패 탈출을 이끈 헤이스와 송주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헤이스와 송주훈은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제주의 2-0 완승을 이끌었다.헤이스는 0-0으로 맞서던 전반 28분 여홍규의 프로 데뷔골이자,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송주훈은 전북의 공세를 멋진 수비로 여러차례 막아내며 제주의 올 시즌 첫 무실점 승리를 만들어냈다.한편, 5라운드 MVP는 같은날 열린 서울과 김천의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서울
제주유나이티드 유스가 낳은 재능 중 하나인 서진수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그의 강렬한 존재감은 유스팀 후배들에게 큰 꿈을 주고 있다.서진수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고지에 등극했다. 2019년 K리그에 데뷔했던 서진수는 K리그1에서 76경기 10골 6도움을 K리그2 2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어느덧 프로 5년차. 거짓없는 땀방울로 일군 값진 기록이다.제주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 마인츠의 대승에 앞장섰다.마인츠는 7일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최하위 다름슈타트를 4-0으로 대파했다.풀타임을 소화한 이재성이 쐐기골을 포함해 2골을 넣고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의 선제 결승골을 돕기까지 하며 마인츠를 승리로 인도했다.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4골 3도움을 올렸는데, 그중 2골 3도움을 최근 5경기에서 기록했을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하다.이재성은 전반 32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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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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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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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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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개발사 밸로프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기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계약은 총 15억원에 이르는 규모로, 29일 시가총액 기준 3.7% 수준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 계약은 NH투자증권과 체결하기로 결정됐다.이번 계약과 관련, 밸로프는 "본 공시사항은 자기주식취득 신탁 신규 계약 건"이라며 "상기 계약금액과 실제 취득금액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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