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 9일 종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와 관련해 재연장 가능성을 일축하며 예정대로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이 대통령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에 올린 글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5월 9일에 종료되는 것은 지난해 이미 정해진 일”이라며 “재연장을 하도록 법을 또 개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제도는 지난 정부에서 주택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돼 다주택자가 주택을 매도할 경우 적용되던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국세청이 자산 규모가 큰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카페를 중심으로 한 실태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들 사업체가 그동안 가업상속 공제제도를 편법적으로 활용해 상속·증여세를 회피한 정황이 다수 포착됐다.국세청은 25일 주요 확인 사례를 공개하고 형식과 달리 실질적으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거나 실제 사업주가 따로 있는 경우에 대해 정밀 검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베이커리인가, 커피전문점인가…업종 위장 등록 의혹첫 번째 사례는 사실상 커피전문점 형태로 운영되면서도 제과점업으로 등록된 베이커리카페다.경기도 OO시에서 제과점업으로 사업자등록
국세청은 1월 2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202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지난 11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최초로 중점 추진과제 발표를 전체 공개로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회의는 전체 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라는 의미를 더했다.“국세청 변화와 혁신, 현장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는 내용을 발표하고, '국세 체납관리단 추진방안’, ‘다국적기업 역외탈세 근절방안
금융감독원이 26일 대학 신입생들의 금융 기초지식 향상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강 개설신청은 ’26.1.27.~2.2. 기간 중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금융감독원은 ‘21년부터 실질적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 ’25년 실시결과 44개 대학에서 50개 특강을 개설해 4만19
파리바게뜨가 미국 비즈니스 전문매체 ‘앙트러프러너’가 발표한 '2026 프랜차이즈 500'에서 종합 순위 29위, 베이커리 카페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2024년 61위에서 2025년 42위, 올해 29위로 매년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위권 ‘톱30’에 진입했다. 올해 프랜차이즈 500 순위 톱30에 이름을 올린 국내 브랜드는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에서 성장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프
보수 유튜버 고성국씨의 상식 이하의 저급한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서 김무성 국민의힘 전 대표을 "아직 안 죽었나요" 등 저질 막말을 쏟아냈다. 이는 김무성 전 대표가 지난 3일 밤 TV조선 시사토크쇼 에 나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리더십을 두고 "중도를 외면하고 당을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한 데 따른 반응으로 보인다.고성국씨는 1월 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극우 유튜버로 불리는 고씨의 국민의힘 입당은 현 장동혁 대표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111퍼센트㈜와 손잡고 제주를 정보기술·게임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제주도는 30일 도청 백록홀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 111퍼센트와 제주 오피스 설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는 2015년 창업한 111퍼센트는 창의적인 게임 기획력과 빠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랜덤다이스’, ‘운빨존많겜’ 등 글로벌 흥행작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로, 아시아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협약에 따라 111퍼센트는 올해 3월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4시 40분 도청 백록홀에서 ㈜피노텍, 제주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 금융취약계층 안심 대출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방성진 ㈜피노텍 사장, 이희수 제주은행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다중채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이 보유한 2000만 원 이하 고금리 소액대출을 중·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까지 포함해 포용금융을 실현한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차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먼저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는 입찰과 리테일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으로 출시 초반부터 성과를 높이고 있다.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은 입찰 경쟁에서 핵심적 평가 요소로 꼽히는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사립 병원 그룹 입찰의 대다수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물량은 프랑스 토실리주맙 사
지난 23일부터 10km 방역대에 묶여 있는 경기도 남부의 양돈농가 A씨는 이번 ASF 사태를 계기로 양돈업 지속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동제한에 따른 불편이나,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걱정 때문만은 아니다. 방역의 기본 개념을 무시한 듯한 관할 지자체의 대응이 결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육과 번식농장의 차이도
GS건설이 LG유플러스와 태양광 발전 전력을 직접 거래하는 전력구매계약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30일 LG유플러스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구매계약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13MW 규모의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향후 20년간 LG유플러스에 장기 공급한다. 해당 발전사업은 GS건설이 사업자로 참여해 개발·운영 중인 프로젝트다.LG유플러스는 GS건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의 최종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단일화 연대는 30일 경남교총회관에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권 전 총장과 최병헌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단일화 연대는 지난해 9월 출범했다.
경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 관·경 합동 제설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 차량 정체, 보행자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경주시와 경찰이 협력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 이후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24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은 8만958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01%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2.9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중심축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전날 급락을 주도했던 알트코인은 여전히 약세 흐름이 우세하다. 이더리움은 2949달러로 -0.04% 소폭 하락했고 리플은 -0.44%, 솔라나는 -1.13%로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바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2026년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과 제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통해 강원 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도교육청은 도내 중소기업체 및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총 1,254건, 약 3,473억 원 규모의 발주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행사장에는
그레이스케일이 BNB를 추적하는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신청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BNB ETF는 BNB를 직접 보유하며, 시장 가치에 따라 주식을 발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승인될 경우 나스닥에서 'GBNB'라는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직접 토큰을 보유하지 않고도 규제된 BNB 투자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BNB는 바이낸스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에
충남도가 재가 장애인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이 충남도내 최초로 준공, 문을 열었다.부여군 규암면 내리 246-4 일원 1398㎡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23.25㎡ 규모로 건립된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은 한 건물에서 장애인 단기 거주와 주간 상시 보호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재가 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여행, 경조사 등 상황 발생 시 일시보호 혜택을 제공한다.이용정원은 단기거주 10명, 상시보호 12명이다. 상시보호는 관할 시군, 일시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1인당 10만 원 상당을 지급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소비자위에 조정안 불수용 의사를 담은 서면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은 '불성립'으로 종결되며, 신청인은 법원에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절차를 이어가야 한다.SK텔레콤은 "분쟁조정위 결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나 자발적 보상 노력과 보안 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한 점, 조정안 수용 시 미칠 파급효과가 매우 큰 점을 고려했
디에이치엑스컴퍼니의 주요주주 포퓨쳐개발 유한회사가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 디에이치엑스컴퍼니의 주식을 319만8821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월 24일 대비 214만5665주 증가한 수치다.1월 30일 공시에 따르면, 포퓨쳐개발 유한회사의 디에이치엑스컴퍼니 주식 보유 지분율은 16.85%로, 직전 보고일 대비 10.72%포인트 증가했다.세부 변동 내역으로는 2026년 1월 23일 장외매수를 통해 57만주를 취득했고, 1월 26일에는 장내매수로 1
광트랜시버 제조업체 빛과전자가 1월 3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프레스티지개발에 11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여금은 프레스티지개발의 부동산 투자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여 조건은 4.6%의 이율로, 대여 기간은 2026년 1월 30일부터 2027년 1월 29일까지다.프레스티지개발은 빛과전자의 100% 자회사로, 최대주주는 빛과전자이며, 대표이사는 김민호다. 프레스티지개발의 2025년 기준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160억1800만원, 부채총계 152억4700만원, 자본
인천시 옹진군은 연안여객선 요금을 대폭 낮춘 인천시 정책으로 주민들의 배표 확보 문제와 재정 부담이 커졌다며 타 시도 주민에 대한 할인율을 줄여달라고 인천시에 건의했다.옹진군은 30일 연두 방문을 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아이 바다패스' 정책에 따라 지원하는 인천 외 다른 시도 주민의 여객 운임 할인율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아이 바다패스는 인천 연안여객선 14개 항로 이용요금을 인천시민에 대해선 편도 1천500원으로 낮추고, 타 시도 주민 운임 지원 비율을 50%에서 70%로 확대한 인천시 정책이다.옹진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