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그러나 현장 작업자들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는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어 안전 대책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주민 A씨는 “비산 먼지가 식당가와 카페로 날아와 불편하다. 추락 방지 안전시설도 없이 작업하는 모습도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커피숍을 운영하는
2022년 전라남도 정부 예산안 국가무역항 활성화 사업에 1265억 원이 책정됐다. 전남도는 신규사업으로 ‘목포 대반동 수제선 정비사업’ 1건과 계속사업으로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사업’ 등 15개 사업을 반영했다.이런 가운데 목포 고하도 경관조명 조망과 해상케이블카 개통·대반동 스카이워크 설치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하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9월 하도급 업체로 입찰에 선정된 죽암 건설사와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에 나섰다.그러나 목포시 대반동 수제선 공사 현장이 안전장치와 환경 정화 시설을 갖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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