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 마련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행사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목할 만한 신규 프로그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10월 1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보전연맹, 국내외 세계 유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여러 국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12일 오후 7시에는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기념식이 열린다.

1부에는 제주빌...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 23일 열린 국회 여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양육비 선지급 대상을 두고 정부·여당은 중위소득 100%, 야당은 전체로 이견이 있었지만,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중위소득 150% 이하로 여야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족은 미성년
제주지방병무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씨-패쓰가 협업해 30일부터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사회복무요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이며, 주요 내용은 취업특강, 도내 기업탐방, UCC 제작을 통한 탐방 기업 분석 등이다.김종원 청장은 “소집해제를 앞둔 20대 초·중반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당면한 학업과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탐방형 일 경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오전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한권 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 본부장, 제주도와 해경 관계자,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특수구조대 문용칠 대장은 "제주특수구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든지 상황전파가 되면 연안구조정과 산업잠수사를 동원해 1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 해난재해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제주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입구 인근 도로에서 4.5톤 트럭과 탱크로리, SUV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5톤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ㄱ씨와 SUV 운전자 60대 남성 ㄴ씨가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핵심 기반시설인 전력공급 시설 터널식 전력구 관통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이날 산업단지 내 전력공급 시설 수직구#3에서 열린 터널 관통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방성종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서정원 한국전력 경기건설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통한 터널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긴 시간 현장에서 땀 흘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진행된 전력구 공사의 관통식이 열린 것은 뜻깊은 일로
1시간전
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된 음악 부문 "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는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 사조 콘서트이다. 아울러, 지휘자 서훈의 해설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
2시간전
UNIST는 이지석·고현협·김동혁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와 김정욱 서울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움직이는 터치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광학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센서는 정적인 힘만을 측정할 수 있었으나, 연구팀은 정적인 힘과 동적인 힘을 분리해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필적 감정 분야에서 필기 속도와 압력 변화를 가시적으로 표현하고 기계학습 분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기술의 핵심은 상향 변환 나노 입자에 있다. 이 입자를 활용해 높은 해상도로 동적 힘을 측정할 수 있
2시간전
기장군은 지난 9월 28일 월드컵빌리지에서 기장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년 함께하면 즐거운 최강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김윤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가족센터 회원 80여 가정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연두팀과 오렌지팀으로 나뉘어 ▲지구를 굴려라 ▲협동공치기 ▲지네발 릴레이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또한 다양한 간식과 푸드
3시간전
지난해 내국인 주식 개인투자자 중 코스피·코스닥·코넥스 등 상장주식을 1억 원 이상 보유한 107만 8000명의 1인당 평균 보유액은 5억4337만 원인 반면, 1억 이하 소...
지난 주말 결혼식을 다녀왔다. 내가 창원에 잘 정착하도록 그리고 한국 국적을 따고 한국인으로 살아가도록 많은 도움을 준 선생님 따님 결혼식이었다. 바쁜 일정이 있었지만 아침부터 서둘러 일을 마치고 우리 다섯 가족은 결혼식장으로 향했다.축하하는 많은 분으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결혼식장은
진주시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진주시보건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진주시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1일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에 삼양이 추구하는 바를 다시 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고객, 협력사, 전현직 임직원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난 100년의 성취는 의미 있지만,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이 더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삼양그룹은 이날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새
4시간전
배달대행 등 플랫폼 노동을 비롯해 골프장캐디 등 특수고용노동자와 대리운전기사와 각종 프리랜서 등 비임금 노동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과 30대 미만의 증가율이 높았다. 이들 대부분이 임금이 연간 1천만 원을 넘지 않는다는 점에서 노년과 청년을 중심으로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커졌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적용역 사업소득 원천징수 자료에 따르면 병·의원 종사자를 제외한 플랫폼·특수고용·프리랜서 등 비임금 노동자는 2018년 6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17시간전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민 페스타’ 성황... 이틀간 시민 4만 5천명 찾아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2024 용인시민 페스타’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지난 28일 개막한 이 행사는 29일에만 시민 3만여 명이 방문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시는 이번 페스타에 약 4만 5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페스타는 ‘제24회 용인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먹거리페스타’ 등 4개의 축제로 구성되고 116개의 부스가 운영됐다.본격적인 무더위가 가고 다소 선선한 날씨로 인해 행사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누적생산 1억대, 완성차 업계 최단 기록
2시간전
현대자동차가 지난 1967년 창업 이후 완성차 업계 최단기간인 57년 만에 ‘글로벌 누적생산 1억대’ 위업을 달성했다.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이동석 국내생산담당·CSO 사장,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차량 생산 1억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1억1번째 생산 모델인 ‘아이오닉 5’ 출차 세리머니를 열고 생애 첫 차로 ‘아이오닉 5’를 선택한 20대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현대차는 1967년 창립해 자동차산업에 첫발을 뗐다.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독자 모델을 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리 1호기 ‘연내 해체 승인’ 사실상 무산
2시간전
국내 최초의 원전으로 수명이 다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의 해체가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1호기 대한 원자력 규제 기관의 ‘2024년 중 해체 승인’이 사실상 무산, 해체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목표로 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6월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는 해체에 필요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도 정작 해체를 시작하지도 못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한수원은 고리 1호기 해체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업계 등에 따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적극 활용,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2시간전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조영환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박사는 1일 펴낸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62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전력시스템은 중앙집중식으로 구축돼 발전소와 송전망을 따라 수도권과 도시지역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발전소 입지 지역과 전력 다소비 지역의 불일치로 전력선로 조성 등에서 지역 불평등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조 박사는 이런 상황에서 지난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으로 전력 자립률이 102%에 달하는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