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28회 노인의날 기념 선배 시민 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시 피어나는 청춘, 선배 시민 꿈을 펼치다’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 복지 체험 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구청장 표창은 선배 시민 이승우씨가, 의장 표창은 자원봉사자 박화흠씨가, 북구노인관장 표창은 디자인봉사단, 함월회, 선배 시민 이상련·류미영씨가 각각 수상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