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 대회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청렴의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며 응원하는 과정이 청렴의 가치를 더 크게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
농협중앙회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소속 팀장급 이상 임직원 853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초청 강연을 맡아 반부패 법령 사례, 갑질 및 성희롱 예방교육,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농협은 이를 시작으로 주요 회의 시 윤리교육 의무 실시, 청렴·윤리 대면교육 확대 등 조직 전반에 걸친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여수시는 시 리뉴얼 마스코트의 공식 명칭을 ‘장군이·오동이’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칭 선정은 기존 마스코트 ‘구니·구키’를 시대 변화에 맞춰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디자인에 적합한 명칭을 붙이기 위해 추진됐다.여수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를 진행해 총 1,024건의 공모작을 접수했다. 이후 부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수시 시정조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명칭을 확정했다.새로운 명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5일 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제 수준의 반부패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적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예방·감지·대응하기 위한 관리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인증 획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윤리·청렴 경영 강화
나주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나주시는 전라남도가 발표한 ‘202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반부패 및 청렴 시책 강화, 임직원 인식 제고, 조직문화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직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정량과 정성 지표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나주시는 청렴도 향상과 공직사회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전개해 높은 평가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직원의 청렴 의식과 이해충돌방지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합동 다짐대회를 열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17일 부산소재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와 함께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반부패·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관 임원진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내포초등학교는 18일부터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 교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행사를 시행했다. 당일 행사는 ‘365일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 로고가 담긴 청렴 수건을 나누고 청렴 나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이날 청렴 행사는 학부모회가 주관한 ‘함께 해요, 아나바다 행사’도 함께 했다. 학부모회 임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40명의 참여가 돋보였으며 자원이 순환돼 지구 생태계가 건강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수년간 진행되는 내포초만의 특색 사업이기도 하
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 지원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025년 톡하면 통하는 청렴 공감 활동’을 통해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청렴 컨설팅을 추진하
여수시는 지난 10일 여수문화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청렴라이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 제고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약 390명의 공직자가 참석했으며 교육은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공직사회가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청렴라이브’는 ▲판소리를 활용한 청렴 메시지 전달 ▲전문가 청렴 특강 ▲샌드아트 공연 ▲청렴 관련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미니 골든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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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한우 유전자 검사해 보니 “모두 진짜 한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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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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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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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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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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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움프살롱, 영화 ‘대부’ 1·2편 연속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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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24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월간 움프살롱’을 통해 명작 영화 ‘대부’ 1편과 2편을 연속 상영한다.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월간 상영 프로그램이다. 12월 움프살롱에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 중 1편을 오전 10시에, 2편을 오후 2시에 상영하며, 한 편의 대서사로 완성된 두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부’는 마피아 가족 ‘콜레오네’ 가문의 흥망성쇠를 통해 권력과 가족, 선택과 책임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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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에게 선물받고 싶은 착한 어린이는 고래문화마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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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생포 옛마을에 ‘산타의 집’을 조성하고 12월 매주 일요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에 산타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산타의 집은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살고 있는 듯한 공간으로 꾸며 조성하고, 전문 재연연기자가 직접 산타클로스를 연기해 어린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산타의 집에 들어서면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 장식이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커다란 곰인형과 가득 쌓인 선물상자, 벽난로 등을 배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물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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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도의원 "'새마을장학금 존치' 전면 재검토해야"...형평성에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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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이 지난 2019년 전북도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뤄진 이후에도 아무런 제도 개선 없이 관행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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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성희롱' 국힘 양우식, 이번엔 앙갚음? "'행감 불출석' 처벌 강화하라"
성희롱 발언으로 재판을 받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이번에는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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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솔 의원, 혐오 집회 금지·집시법 금지 조항 삭제 개정안 발의
12월 18일, 진보당 손솔 의원이 '혐오 집회'를 규제하고 집회·시위의 절대적 금지 시간과 장소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