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해법을 모색한다.
문음미 기자 = 신안군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환경연구원은 ‘2025년 기후·환경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9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구의 1℃를 되돌리기 위한 1분 메시지’로 △기후·환경 일상 속 실천 이야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아이디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상상 등 기후 및 환경과 관련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기후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아동·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포항시가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 전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국내외 기후 및 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차원의 기후 전략과 실천 과제를 집중 논의한 이번 행사는 철강,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해법을 모색한다.포항시는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혁신 기술 협력을 핵심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기후학자와 유엔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참가자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신안군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기초 이론부터 기후 대응 실천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포함했다.이정모 관장은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의 과학적 배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동향 ▲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 등에 대해 명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후테크 × AI 융합 기술 포럼'에서 경기도의 혁신적인 기후 AI 도입 사례가 발표되며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심재성 기후에너지본부장은 경기도민 탄소중립 실천 앱인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기후 AI'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그리고 AI의 도입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2024년 7월 론칭 이후 2025년 6월 13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해법을 모색한다.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항시는 행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사전 전략회의를 열고, 철강, 이차전지, 에너지, 운송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후대응 프로젝트를 사전에 점검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논의 주제와 접근 방식을 구
전남 신안군은 지난달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기후 위기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된 교육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과학적 배경, 글로벌 대응 동향, 신재생에너지 전환 필요성 등 폭넓은 내용이 다뤄졌다.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기후 위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자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절박한 문제”라며 “행
포항시가 기후 위기 대응의 중심지로 거듭나며,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이틀간의 국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시는 4일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와 공동 개최한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라한호텔 포항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은 UNFCCC 산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후·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시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과 산업 전환 해법을 집중 논의했다.워크숍 둘째 날인 4일에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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