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 사이버성폭력 범죄 단속 현황3,270건 → 4,413건- 허위영상물 범죄-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
인천경찰청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친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한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긴급임시조치율이 지난해 35.9%에서 올해 73.4%로 크게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관계성 범죄 신고 현장에서 사안의 긴급성, 재범의 위험성 등을 판단해 피해자 주거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도경찰청, 도교육청, 전문가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 예방·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딥페이크를 비롯해 학교 폭력, 청소년 도박 등 청소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 범죄 대응, 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 피해 예방 강화, 위기청소년 선도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범죄 예방 교육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도 공유했다.
인천 지역 5대 범죄가 3년간 꾸준히 줄고 있다.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 1~10월 5대 범죄 발생은 전년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수로 보면 올해의 경우 5대 범죄 1만9235건 발생, 이 중 1만6928명이 검거돼 검거율은 88%다.지난해 같은 기간
금융위원회 소속 금융정보분석원은 11월 24일 금감원, 16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초국경 범죄 관련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외에 거점을 두고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국경 범죄 관련 자금세탁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초국경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초국경 범죄 관련 자금세탁방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와 금융회사 등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첫째, FIU는 금융회사 등과 협력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양평군 공무원에 대한 시신 부검이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결론났다.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최종 감정서를 검토한 결과 타살을 의심할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판
최근 5년간 소득 상·하위간 경제적 격차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올해는 상위 20%와 하위 20%의 가구 간 소득 격차가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가데이터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득 5분위별 가구당 월평
영주경찰서가 공공기관 사칭 범죄 대책 회의와 예방 홍보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가 범죄 예방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주시 관내 한 농산물판매업체에 30대 중반 남가가 시청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이라고 밝히고 노인 장애인 봉사활동에 사용할 송이버섯 81만 원어치 주문과 동시 위조공문서를 발송했다. 다음날에는 “찾아가서 결제하겠다”며 백화 표고버섯 1,000만 원어치를 대리 구매를 요구했다. 그러나 농산물판매 업체 주인 유모씨는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등지에서 발송한 사기 범죄 예방 문자메시지가 생각나 시청 담당 공무원에게
최근 캄보디아에서 중국계 범죄 조직으로부터 한국인이 감금됐다가 고문 끝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민적 공분을 낳았다. 여전히 캄보디아 내 범죄 조직에 납치돼 있는 한국인이 무려 수천 명에 달한다는 소식은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납치된 피해자들은 감금 과정에서 강제로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 협력에 가담하거나 다른 조직에 팔려가는 등의 극심한 인권 침해를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들은 단기 고수익을 약속하는 제안에 현혹돼 자발적으로 캄보디아에 진입하면서 납치되는 경우가 대다수 였다.캄보디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범죄 조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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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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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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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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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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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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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된다
900년 넘게 생명력을 이어오며 충북 청주도심을 지켜온 중앙공원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2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자연유산위원회는 최근 열린 동식물유산분과 회의에서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안건을 검토해 가결했다.청주 압각수는 상당구 남문로2가 중앙공원에 있는 은행나무다. ‘압각수’는 잎이 오리의 발을 닮아 오리 압과 다리 각을 써서 은행나무를 부르는 별칭이다. 1976년 충북기념물 제5호로 지정됐다.이 압각수는 수령이 약 900살로 추정된다. 높이가 23.5m,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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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익직불금 2조3843억원 지급
정부가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지급을 확정하고 전국 128만5000 농가·농업인에게 2조3843억원을 지급한다. 농업인 1인당 평균 수령액도 213만원에서 224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농가 소득안전망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지급액이 전년보다 759억원 증가했으며, 소농직불금 6865억원, 면적직불금 1조6978억원이 각각 지급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면적직불금 단가가 인상돼 농가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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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잇단 특혜 의혹 제기 ... 곤혹스러운 청주시
최근 청주시에 대한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특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시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이에 시청 내부에서는 ‘꿀잼 특혜 의혹 수사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의혹을 살 만한 행정은 부적절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지난 25일 보건환경위원회의 환경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이 재직 시절 특정 업체 장비 도입을 추진한 뒤 퇴직 후 같은 업체로 취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박승찬 의원에 따르면 하수처리과는 장비 교체와 관련한 계약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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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0~36개월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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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관내 0~36개월 전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모토로 영유아기부터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육아지원 사업이다. 청도군은 0~36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책꾸러미를 각 가정에 일괄 택배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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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 징역 15년 구형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특검팀은 “피고인은 국무총리로, 대통령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잘못된 권한 행사를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