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내년 1월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이번에 수립한 종합계획은 최근 5년간 5대 범죄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범죄 취약 요소를 분석한 안전 진단 결과를 반영했다.진단 결과에 따라 청주를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해 10년에 걸친 4단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구도심 골목길, 원룸 지역, 대규모 주차장 등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환경개선에 나선다.내년 1단계 사업은 상당구 성안동, 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