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 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가 고소당한 옛 배우자 A 씨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15일 <...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IBK아이돌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IBK아이돌봄지원’은 정부가 시행 중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에게 기업은행이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서비스다.‘IBK아이돌봄지원’ 대상자는 과거 1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세전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인 12세 미만 자녀를 둔 중소기업 근로자ㆍ소상공인이다.지원신청은 9월 1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지원 조례」가 시행 2년 차에 접어들며, 영유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조례는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2세부터 만 4세 영유아에게 1인당 연 30만 원씩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자민 의원은 2024년 3월에 조례를 발의했으며, 같은 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약 10억 원
15일 폐회한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영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한시적 양육비 지원 조례안」이 최종 가결되었다. 두 조례 모두 서울시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로,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한부모가정 미성년 자녀의 기본 생존권 확보라는 두 축에서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먼저 「서울특별시 금천구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는 난독증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제도적
리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의 28기 출연자 ‘옥순’이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3일 SBS Plus와 ENA를 통해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 특집’ 참가자들의 첫 만남과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옥순이었다. 그녀는 Y대 시스템생물학과 출신이라는 학력과 함께, 지적인 이미지와 걸그룹 센터급 비주얼로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옥순은 고등학교 동창과 10년 이상 알
KT&G가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4억 2000만원을 후원했다.후원금은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소년원 학생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소년원 재학생 및 출원생 대상 장학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새롭게 추진되는 위기가족 대상 양육비 및 상담비 지원, 시설 입소자 대상 생활안정 물품 제공, 고령 피치료감호자의 인지훈련을 돕는 시설 조성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KT&G 관계자는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후원금 규모와 지원 사업의 범
중부뉴스통신 = 9월 1일부터 '양육비 선지급제' 개선안 시행.소액의 양육비를 받은 한부모가족도, 이제 양육비 선지급 신청이 가능해요!■ 양육비 선지급제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동성 씨가 수년 동안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5일 김 씨의 전 배우자 A 씨에게 양육비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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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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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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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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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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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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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노력해얄지"
마땅한 적수가 없던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이 최근 들어 다소 불안한 경기력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지난달에는 2025 세계배드민턴개인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천적' 천위페이에게 덜미가 잡혀 대회 2연패 도전이 무산됐고, 2년 만에 돌아온 코리아오픈에서도 결승전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안세영은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0-2로 졌다.1·2게임 모두 초반부터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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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한빛본부 인근 지진 발생에 따른 산불, 화재 및 방사성 물질 누출 등 도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지진 재난 상황에서부터 산불,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싱크홀 발생 및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또, 훈련에는 민간단체와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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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30일 (음력 8월 9일 壬寅) 화요일
쥐띠:48년 자녀의 효도로 만족한 하루가.60년 좋은 소식이나 일거리 생길수도.72년 미혼자는 멋진 데이트를.84년 화내지 말고 성급함을 버려라.96년 신뢰를 쌓는 것이 우선이고. 소띠:49년 이득에 전념하지 말고 훗날을 기대할 것.61년 지체되는 일은 시간이 지나야 되고.73년 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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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와 단체협약
광주시 북구는 29일 오전 9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존의 단체협약이 이번 달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4월 북구지부가 단체교섭을 요구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다.이후 1년 5개월간 예비교섭과 실무교섭을 포함해 총 6회의 교섭 과정을 거친 뒤 임시 대의원대회의 의결을 통해 협약안이 확정됐고 29일 문인 북구청장과 나두석 지부장이 협약안에 서명하여 공식적으로 효력을 갖게 됐다.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생일휴가 신설 ▲선거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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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범농협 해외사무소장 화상회의 개최…“농식품 수출 확대·직원 지원 강화”
농협중앙회는 2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해외사무소장 33명과 함께 ‘범농협 해외사무소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추석을 앞두고 해외 각국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범농협의 부문별 해외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하고,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해외 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강호동 회장은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