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음성시장상인회주최로 음성 시장 내 영빈관 식당 앞에서 ‘2025년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통시장의 친근함을 경험할 수 있는 및 미래고객 장보기행사’가 열린다.둘째 날인 4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밴드 공연 및 초대 가수 무대로 이뤄진 ‘음성시장 버스킹 행사’가
추석 연휴 마무리를 뮤직인창원 행사와 함께하면 어떨까.올해 아홉 번째 열리는 제9회 뮤직인창원이 11일 오후 7시부터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뮤직인창원은 지역 예술인이 설 무대를 마련하고, 창원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 재발견을 목적으로 매해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안산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보건 통계 등에 따르면, 치매는 국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환자 수는 곧 1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인 고위험군까지 합하면 약 3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치매는 모두가 조심해야 할 질병으로 알려졌다.치매가 발병하게 되면 치매 환자 1인당 가족이 감당하게 되는 간병 비용은 연간 평균 1,700만 원에 달한다는 분석과 돌봄 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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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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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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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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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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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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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노인복지관, 세미 시니어 노후설계 프로그램 성료
인천 서구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의 ‘마이 시니어 로드!’ 프로그램이 신중년들의 노후설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복지관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65세 미만 신중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 점검을 위한 ‘행복한 노후설계 프로그램, 마이 시니어 로드!’를 성공리에 실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강사인 조기훈 꿈세생애설계협동조합 이사장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모두 6차례에 걸쳐 은퇴 후 재무관리, 가족관계 회복, 사회참여 촉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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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노후 어린이공원 2곳 환경개선  
인천 미추홀구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2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와 편의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두리어린이공원과 ▲삼호어린이공원으로, 구는 총 4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노후화가 심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두리어린이공원의 진입 계단, 조합 놀이대, 야외운동기구, 바닥 포장재 등을 전면 교체하고, 밀생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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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대중교통 도민서비스평가단 본격 활동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구성한 제2기 대중교통 도민서비스평가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제주도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4시 제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165명과 일반도민 178명 등 총 343명으로 구성된 제2기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중교통 정책 설명,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평가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제주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치게 된다.앞서 활동한 제1기 평가단은 준공영업체 서비스 개선을 5회 요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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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차 소비쿠폰 신청율 '67.3%'..."추석 연휴에 쓰세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관련해 추석 연휴 전 신청해 연휴 기간에 적극 사용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2차 소비쿠폰은 28일 기준 대상자 60만 4838명 중 40만 712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27만 5523명, 탐나는전 13만 1598명으로 나타났다.소비쿠폰 신청 첫주는 출생년도 요일제로 운영됐으나 29일부터 해제돼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령자와 장애인 등 직접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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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첫 주 2차 민생 쿠폰 지급률 82.45%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 주 지급률이 82.45%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49만 2,117명이며 지급액은 총 492억 1,17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32만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17만여 명으로 나타났다.구는 2차 소비쿠폰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알림톡·SNS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