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2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와 함께 '2024학년도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그리팅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 국제교육협력 MOU 체결에 따른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국의 파트너학교 간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셀트리온이 영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를 아우르는 전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 제품군은 올 1분기 기준 87%의 점유율로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유지했다. 이중 램시마SC가 14%를 차지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성장세를 지속해 올 연말까지 램시마SC만으로 점유율 20%를 넘긴다는 계획이다./엄경철 선임기자
하이트진로가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84% 성장했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을 2022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다.2018년 처음 개최된 APEF는 영국을 대
영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새로운 형태의 재산으로 공식 정의하려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영국 법무부 차관인 하이디 알렉산더 의원은 "이전에는 디지털 재산이 영국과 웨일스의 재산법 범위에 명확하게 포함되지 않아 소유자의 자산이 간섭당할 경우 법적으로 모호한 상황에 처해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알렉산더는 이 법안이 "영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현재 영국에는 소유물과 행동물의 2가지 유형의 재산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법
많은 기업들이 업계에서 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ABBYY는 보고서를 통해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및 싱가포르 1200명의 IT 의사 결정자 를 대상으로 한 관련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영국 IT 리더들 중 58%는 사업 분야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AI 기술에 투자했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영국 기관들은 향후 1년 동안 AI 산업 투자를 늘릴 의향이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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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영국 멘체스터시 간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는 29일,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춘천을 찾은 야와르 아바스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과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야와르 아바스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은 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관광, 교육 등 교류 협력 분야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지난해 12월 영국 현지에서 맨체스터시와 문화축제·
영국 정부가 데이터 센터를 중요 국가 인프라로 분류하며 사이버 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피터 카일 영국 기술부 장관은 영국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원자력, 국방, 우주, 응급 서비스 등 주요 부문에만 부여되는 '중요 국가 인프라'라는 명칭을 부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일은 "데이터센터는 현대 생활의 엔진이며,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고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라며 "데이터 센터에 중요 인프라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정부는 해커와 예기치
지난 7월 영국 총선에서 14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졌지만 새로운 행정부가 이전 정부에서 추진한 금융혁신과 국제 금융경쟁력 강화 방안을 그대로 계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바뀔때마다 금융정책 기조도 바뀌는 한국 정치권과 대비된다는 지적이다.최근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가 영국 노동당 정부의 주요 금융정책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내놨다.지난 7월 4일 치러진 영국 총선에서 전체 650석 중 당시 야당인 노동당이 411석을 확보했다. 내각책임제인 영국에서는 총선에서 승리한 정당이 집권하고 당대표가 총리가 된다
15년 만에 재결합한 영국 브릿팝의 전설로 불리는 밴드 '오아시스'가 내년 한국을 찾는다. 16년 만이다.26일 영국 음악 매거진 NME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내년 7~8월 영국과 아일랜드 공연을 마친 뒤 전 세계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올해 ‘제3회 양산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잉글리쉬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산 청소년 2명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주한영국대사관을 방문해 콜린 크룩스 대사와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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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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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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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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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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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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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약
KT&G가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T&G는 10월부터 생산되는 17종, 약 4000만개의 담뱃갑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 라는 문구를 넣어 유통한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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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 10월 6일 징검다리 연휴까지 연장
9월 동행축제가 다음달 6일 징검다리 연휴까지 연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맞아 9월 동행축제를 10월6일까지 연장하며, 추석 이후 또 한번 내수진작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동행축제에서도 연장을 통해 2029억원의 추가매출 기록한바 있다. 올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 연휴로 식품, 뷰티·헬스 등 명절 전후에 맞춰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행사를 통해 지난 24일 기준 온·오프라인 5922억원의 직접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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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韓中 경쟁 산업까지 중국이 여론호도' 사실 파악해야
한국과 중국 간 경쟁이 치열한 산업 분야와 관련된 국내 온라인 기사나 게시물에 중국이 조직적인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로 한국산을 폄하하고 중국산을 호평하는 식의 댓글이라고 한다. 정치·사회적 이슈에 있어 간혹 비슷한 논란이 제기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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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 개최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7일 괴산군 휴담뜰에서 대내외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2024년 충북개발공사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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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조원 품은 지자체 금고 이율 고작 2%... 0.1% 미만 은행도 2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금융기관에 예치한 108조원의 이자율이 기준금리 3.5%에 한참 못미치는 2%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자율이 0.1%도 안 되는 지자체도 있어 금고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별 금고에 예치된 현금성 자산 108조5887만원 대비 이자 수입은 2조5207만원으로 평균 이자율이 2.32%에 불과했다.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이자율이 가장 낮은 지자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