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의원은 19일 진행된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 국제학교 민간매각과 관련해 "교육청 내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정 의원은 " 우리 제주도교육청이 영어교육도시에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승인권이 있다. 그리고 국제 지도감독권이 있다"며 "JDC가 출범하며 추진한 7대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성공한 것이 영어교육도시로, 제주도가 무상으로 토지를 줘서 조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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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개최한 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에서 글로벌시대 학생들의 교육 다양성 측면 및 양질의 교육 시스템을 통한 인재 육성과 소수의 특권층이 아닌 시민 대다수를 위한 정책 필요성 주장이 맞섰다.창원시는 26일 오후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창원특례시는 26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을 가졌다.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를 매각한 후 제주도교육청에 설립자 변경 승인을 신청하면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정민구 의원은 “JDC의 7대 선도 프로젝트 중 성공한 게 제주도가 무상으로 토지를 줘서 조성한 영어교육도시인데, NLCS jeju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매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 지도감독을 요청했다.제주도의회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오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가 감정평가액으로 매각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며 “그러나 JDC는 감정평가액으로 매각 시 지금 협상하고 있는 곳에서 매입을 포기할 수도 있고 추후에 민간 매각이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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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최근 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 민간매각 협상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를 '패싱'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 사안에 대한 지도감독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17일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JDC의 NLCS 매각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한 의원은 "JDC와 제주도와 협약 했을 때는 매각 시 협의하도록 돼 있는데, 그동안 JDC가 패싱을 많이 제주도를 해와서
메타인프렙, 국제학교 학생들의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AP·IB 시험 대비 전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고등학교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인 AP·IB 시험을 앞두고, 메타인프렙은 수학과 과학 과목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각자의 학습 요구와 목표에 부합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학생들은 먼저 메타인프렙의 전문 강사진과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과 필요 과목을 파악하게 된다. 이후, 개별 학습 계획이 수립되며, 맞춤형 교재 선정과 담당 교사가 결정된다.특히, 모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우리동네 클린올레'로 협약한 9개 단체와 함께 제주올레 길 16코스 신엄항 인근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연합 환경 정화 활동인 이날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지사, 국제학교 NLCS제주,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숨게스트하우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등에서 76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이 1시간 반 동안 수거한 해양폐기물은 68마대, 약 5440리터에
어린이들과 함께 치매 관련 그림책을 읽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이달의 ‘치매+그림책 함께 놀자!’프로그램을 개최한다.어린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청소년 동아리 JIUS와 함께 한다.JIUS는 제주 국제학교 SJA 청소년 동아리로 제주 치매광역센터에서 위촉받은 치매 파트너스 학생들로 구성됐다. 기존 도서관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SJA 청소년 동아리 J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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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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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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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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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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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의 작은 상점 3곳을 소개합니다. 쓰레기를 줄여 나가기 위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버려지는 재료를 다시 사용해 되살리는 공방, 축산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비중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