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영국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포항시가 영국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과의 양해각서 체결 이후 본격적인 국제학교 설립 행정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용역 시행사인 ㈜포항융합티앤아이 관계자들이 참석해 과업 수행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세부 검토사항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국제학교 특별전시를 개최하며, 4·3의 역사적 의미를 글로벌 교육 환경으로 확장하고 있다.제주도는 8~19일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본관 로비에서‘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국제학교 특별전시 – 제주4·3 기억과 화해의 길’을 진행한다.이번 특별전시는 제주4·3의 역사적 배경과 진상규명 과정을 미래세대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4·3이 지닌 화해·상생·평화·인권의 가치를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해
메타인프렙이 오는 8월과 9월, 국제학교·외국인학교·해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내신 선행 과정을 시작한다.이번 강의는 GPA, AP, IB, SAT 과정을 아우르며, 수학·과학 중심의 내신 대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각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실시간 1:1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며, 해외 거주 학생은 시차에 맞춰 수업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강사진은 해외 출신의 이과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년간의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이해도와 진도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메타인프렙 관계자
호남권 최초로 정원 540명 규모의 통합학교인 새만금 국제학교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달에 '새만금 ...
경북도와 포항시가 영국 명문‘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과 11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개교 준비가 시작됐다.이번 유치는 새로운 학교 하나가 들어서는 차원을 넘어, 지역교육과 산업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국내 국제학교는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2월 17일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최숙경, 김영임 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과 2026년 활동 예정인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2025년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향토문화 연구회,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
버려진 이불 더미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작은 고민은 결국 누군가의 밤을 지켜주는 따뜻한 매트가 되어 돌아왔다.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NLCS Jeju의 윤성원·박지후 학생이 버려지는 기숙사 침구류에 새 가치를 불어넣는 ‘re-bedding: 침구, 두 번째 삶을 시작하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새로운 나눔 정신을 실현해 주목받고 있다.두 학생은 지난 10월 제주적십자사에 온라인 크라우드펀딩과 학교 내 간식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13만원과 직접 제작한 이재민 쉘터용 매트 22점을 전달했다.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펜타시티에 초·중·고 통합 기숙형 국제학교 설립 계획…외국인 70%·내국인 30% 규모 경북 포항시가 영국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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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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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의 성과와 한계…아이폰은 웃고 AI는 울었다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과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디자인, 조직 리더십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다.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아이폰17이 꼽힌다. 프로모션과 상시표시화면,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 A19 칩, 기본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폰17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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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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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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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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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덕농협, 조합원 자녀 출생 축하금 전달
제주안덕농협은 지난 23일 본점에서‘조합원 자녀 출생 축하금 지원 행사’를 열고 출산한 조합원 10명에게 총 540만원을 전달했다.이한열 조합장은 "다자녀 출산 장려운동 동참에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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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부녀회, '나눔더하기' 기부행사 개최
제주양돈농협 부녀회는 지난 23일 본점에서 '2025년 나눔더하기 情 기부'행사를 가졌다.이날 제주양돈농협부녀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사랑의열매 제주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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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농협,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문화 체험행사 실시
한림농협은 지난 22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앞두고 여성협동조직 행사와 연계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팥죽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함께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으며, 이후 비양도 관광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만끽했다.차성준 조합장은 “농촌 현장에서 함께 애써준 베트남 계절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림농협은 외국인 근로자와 서로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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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탄절 맞이 ‘사랑의 성금’ 릴레이 기탁 진행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고령군청에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온정의 행렬이 이어졌다. 고령군은 이날 관내 기업과 단체 등 총 9곳에서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릴레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서는 지역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먼저 ㈜고령비에스에서 함께모아행복금고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카포스 고령군지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나눔의 열기는 계속되어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고령군지부 100만원, 매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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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도 저출생 극복 평가 ‘우수상’
성주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2년 연속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대 분야와 특색있는 시책발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문화운동 확산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 대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비전 아래 결혼·출산·육아 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