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임원·언론가 간부 등 대거 위촉'오렌지GC 사태' 속 이해 충돌 파장 확산첫 회의 참석 인원 등 미공개 의혹 증폭포항시 도시계획 행정 공정성 시비 일듯최근 포항시가 총사업비 1070억원 규모의 구룡포 오렌지GC 개발행위허가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해 대대적인 자체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새로 출범한 포항시 도시계획위원회에 건설·시행업체 현직 임원과 퇴직 포항시 공무원, 지역 언론사 간부 등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심각한 이해충돌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1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민선 9기 첫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것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사퇴가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신약 청탁 의혹에 대한 재수사와 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에 부담을 더해서는 안 된다는 후보자의 결단”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말이 사퇴지 ‘사퇴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판을 바꾸고 김승원 임명을 강행하려 했을 것이다. 민주당은 기자회견 하루 전
내연산은 12폭포의 화려한 비경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경북동해안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경북의 금강산’이라는 찬사가 결코 아깝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화려한 명성 이면에 자리한 열악한 인프라와 안전사고 위험은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함은 물론 관광 도시 포항의 이미지마저 실추시키고 있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명산임에도 정작 탐방객을 위한
대구 달서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심야 화재가 1시간15분 만에 큰불이 잡히면서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17일 오후 11시14분께 갈산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건물에서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18일 0시29분께 주요 불길을 진압했다.달서구는 화재 발생 후 안전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지점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변을 지나는 차량에는 우회를 당부했다.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
추석 연휴 기간 대구지역에서 하루 60만대 가량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최대 79만대가 몰려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짧아진 연휴에 전국적으로도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이 11.8% 늘어난 605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일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전국 총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3.5% 줄어든 3093만명으로 예상된다. 88.4%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추석 당일은 귀성객과 귀경객, 성묘객이 몰리며 고속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첫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19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리야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7월 후티가 사우디를 향해 해상 봉쇄를 선언한 이후 리야드에 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야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고가 잇따랐으나, 사우디 당국은 이후 경보가 해제됐고 위험 상황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후티는 최근 전략적 요충지인 항구도시 모카와 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속여 표시·광고한 사례가 2025년 한 해에만 7,244건 적발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일반식품의 건강기능식품 오인 광고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최근 5년간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만드는 광고로 적발된
함양산청축협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경남 함양산청축협은 지난 9월 18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함양·산청지역 조합원 자녀 2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종호 조합장
울산시는 추석 연휴 쓰레기 적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5개 구·군과 상황반을 운영하고 수거 공백과 쓰레기 적체 등 긴급상황에 대응할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일반·음식물류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구·군별 배출 일정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주요 도로변,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폐기물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수거와 청소를 강화한다.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순찰과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연휴 기간 수거 일정은 울산시와 각 구
신용한 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청주IC 입구 현장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촉구하는 ‘1인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신 지사는 직접 대형 피켓을 들고 귀성 차량이 몰리는 서청주IC 입구 인근 안전지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했다.피켓에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 재조사만 4회! 25년 잔혹사 끝내라 중부고속도로 즉각 확장하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겼다. 신 지사는 과거 25년간 타당성 검증만 반복하며 지연돼 온 현 상황의 종식을 촉구하는 도민들의 염원을 대변했다고 도는 설명했다.캠
농지는 팔면 그만인가. 농지를 산 목적도, 보유하는 동안 누가 농사를 지었는지도 ‘손해 보고 처분했다’는 말 한마디로 덮을 수 있는가. 정정옥 이재명 정부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의 농지 매각 보도를 보면서 5년 전 박영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해명이 떠올랐다. 사람과 정부는 바뀌었지만, 의혹 앞에 내놓은 설명은 낯익다.2021년 박영범 당시 차관은 배우자가 평택의 농지를 매입한 이유를 퇴직 후 주말농장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팔려고 했지만 팔리지 않았고, 이후 청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텍사스에서 자신의 경력상 가장 큰 규모가 될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공개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유튜브 AMA에서 텍사스에서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이를 공개하고 싶다고 말했다.호스킨슨은 해당 프로젝트를 "카르다노보다 더 큰 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큰 일이 될 것이라며 "세상을
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2차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한시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주식을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SEC의 가장 큰 행보 중 하나로 평가된다.핵심은 디파이에서 쓰이던 거래 구조를 규제된 증권시장 실험에 끌어왔다는 점이다. SE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TSV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장조성자 방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연휴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5곳, 약국 17곳으로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응급의료포털과 응급똑똑 앱 등을
통일부로부터 창업지원을 받은 북향민 가운데 최근 3년간 90명이 폐업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음식점과 운수업에서 폐업이 두드러졌다.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이날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창업지원을 받은 뒤 폐업한 인원은 총 90명으로 집계됐다. 창업지원이란 북향민의 남한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통일부가 창업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북향민 정착 지원 정책은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착 이후 자립 여부까지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핵심요약 기숙사비 2026년 카드납부 실시 대학: 294개교 중 45곳 2026년 카드납부 이용 학생: 6,146명 2026년 현금분할납부 이용 학생: 1만 6,523명기숙사비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대학이 3년째 전체의 15% 안팎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숙사비 카드납부제란 대학이 학생에게 기숙사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나눠 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뜻한다. 제도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실제로 카드로 기숙사비를 납부한 학생은 100명 중 1.7명에 그쳐 도입
울산시교육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학교 등 교육기관 244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 유리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 하며, 학교별 개방 시간과 이용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급 학교의 정상적 업무 복귀에 차질이 없도록 개방 종료 시각까지 차량을 반드시 출차해야 한다. 개방 기관별 위치와 이용 가능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공유누리(www.es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울산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까지 오르겠다. 밤부터는 해안에 높은 물결이 밀려올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7℃, 낮 최고기온은 29℃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만큼 귀성길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앞바다의 파도는 0.5~1.5곒 높이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