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2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은행 점포가 가장 많이 줄어든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 부산, 경남 순으로 나타났다.4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저축은행 점포수는 2020년 4,488개에서 2024년 8월 3,837개로 총 651개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은행 점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서울, 경기 순으로 나타났지만, 2024년 8월 기준 여전히 전국 은행 점포의 50.8%가 서울(1,243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