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구 도심 간선도로인 신천동로의 노후 포장을 손본다. 도로 균열과 요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7일 신천동로 콘크리트 포장 노면 개량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완료 예정 시점은 12월 5일이다. 신천동로 가창 방면 무태교~상동교 8.2㎞ 구간의 낡은 포장을 복구, 통행 안전과 주행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창 방면 구간의 콘크리트 단면 복구 13곳, 노면 개량 5만481㎡ 규모로 정비 작업을 시행한다. 무태교에서 상동교 방향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문화마을에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를 도입, 탄소배출 저감 효과와 근로자 노동강도 경감이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고래문화마을 전역에 낙엽이 많이 쌓인 가운데 기존의 송풍기와 빗자루 대신 친환경 노면청소기가 도입되며 기존 대비 인력이 절감되고 청소 시간이 단축됐다. 친환경 노면 청소기는 충전식 전기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 저감효과와 반복적으로 허리를 숙이는 동작의 생략으로 근로자 노동강도 또한 경감됐다. 특히 청소작업 중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지 않아 청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고속도로 유지관리의 혁신을 가져올 ‘올인원 도로청소차’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청소차는 고속도로 갓길 및 측대의 잡초, 배수구 주변의 퇴적토사, 오물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된 장비이다.기존에는 노면 잡초와 단단한 퇴적토사를 사람이 예초기 등으로 직접 제거해야 했기 때문에 잦은 사고 발생과 교통차단에 따른 불편이 컸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도로청소 작업장에서 사망 5명, 부상 9명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새롭게 개발된 올인원 도로청소차
송파구는 잠실야구장 인근 백제고분로7길, 이른바 ‘신천동 먹자골목’의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백제고분로7길은 잠실새내역과 잠실야구장을 잇는 대표 먹자골목이다.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해 보행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온 지역이다. 2016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됐지만 반복된 굴착과 노면 파손으로 보행자 안전과 거리 미관이 저하된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2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을 확보해 전면 정비에 나섰다.올림픽로8길 13부터 백
파주시는 지티엑스-에이 노선 운정중앙역 상층부 택시승강장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설치는 광역교통 거점인 지티엑스 운정중앙역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해 중증 보행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먼 거리를 이동할 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에는 ▲‘장애인 전용 승하차’ 노면 표시 ▲안내 표지판 ▲택시 승강장 내 장애인 대기 표시 ▲점자블록 등이 설치됐으며,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는 특성상 낮은 기온에서 고무가 경화되기 때문에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겨울용 타이어는 여름용·사계절용 타이어와 달리 특수 고무 컴파운드 배합 적용으로 영상 7℃ 이하의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아 추운 날씨에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준다.또 빙판길과 눈길 노면 마찰 시 고무의 반발력을 낮추고 저온에서도 굳거나 얼지 않는 유연성이 좋은 고무를 사용한다. 안전 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눈길과 빙판길은 미끄러워 주행 중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해야 한다.눈길에서는 핸들을 평소보다 더욱 힘줘서
2주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2026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에 ‘원적산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7억 원의 복권 기금을 확보했다.서구는 내년에 복권기금 7억 원을 포함하여 사업비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적산 석남약수터 입구에서 정상 구간을 잇는 ‘원적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원적산 무장애나눔길’은 총 길이 약 2.3km로,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데크와 노면 포장 및 휴식,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강범석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11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고강1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대면 홍보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구 도시미관과 직원 8명과 고강1동 통장협의회 통장 15명은 해당 지역을 돌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시간’, ‘내 쓰레기는 내 집 앞 배출’ 문구가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고, 주민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장소에 부착했다.또한, 청소업체 ㈜강서실업 직원 10명은 노면 청소 차량 1대, 청소 차량 1대, 일반 트럭 1대 등 장비를 동원해 도
장흥군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지정했다.군은 주차장 내 주차구획 35면을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하고 민원인이 쉽게 찾을 수 있게 ‘민원전용주차’노면 표기와 진입 유도 차선을 설치했다.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만 주차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다른 구역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그동안 청사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중주차 등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나 이번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지정으로 주차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문화마을에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를 도입해 탄소배출 저감 효과와 근로자 노동강도 경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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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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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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