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전남 지역의 정원과 휴양문화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개정안은 정원·휴양문화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유형별 정원 조성 및 지원 근거를 구체화하고 정원 조성 대상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강화에 중점을 뒀다.주요 내용으로는 ▲정원·휴양 문화 분야 안전관리 및 예방 활동 장려 ▲민간 정원 소규모 축제 지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19일 세종에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과 해양수산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수부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을 위한 총괄 컨트롤 타워로 부산으로 이전하고, 행정, 사법, 기업, 금융 인프라를 집적화하여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고자 하는 정책방향을 지역 상공인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수부가 다음달 부산으로 이
경북 딸기는 2025년 하반기 첫 출하와 함께 우수한 당도·향·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남상주농협은 17일 금실 품종 딸기 약 1,650달러 상당을 말레이시아로 선적하며, 경북 딸기 수출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이번 첫 수출을 진행한 남상주농협은 금실, 아리향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집중 육성과 고품질 생산·선별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홍콩 등 동남아 주요 소비국을 중심으로 수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경북도는 딸기를 ‘신선농산물
경북 딸기는 2025년 하반기 첫 출하와 함께 우수한 당도·향·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남상주농협은 17일 금실 품종 딸기 약 1,650달러 상당을 말레이시아로 선적하며, 경북 딸기 수출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이번 첫 수출을 진행한 남상주농협은 금실, 아리향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집중 육성과 고품질 생산·선별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홍콩 등 동남아 주요 소비국을 중심으로 수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경북도는 딸기를 ‘신선농산물 수출
경북 딸기는 2025년 하반기 첫 출하와 함께 우수한 당도·향·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남상주농협은 17일 금실 품종 딸기 약 1,650달러 상당을 말레이시아로 선적하며, 경북 딸기 수출의 포문을 힘차게 연다.이번 첫 수출을 진행한 남상주농협은 금실, 아리향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집중 육성과 고품질 생산·선별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홍콩 등 동남아 주요 소비국을 중심으로 수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경북도는 딸기를 '신선농산물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리트레일이 개발 중인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가 짧고 빠른 육성과 전술적 선택을 강조한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웹젠은 14일 지스타 2025에서 간담회를 열고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핵심 시스템을 공개했다. 박찬혁 리트레일 기획팀장이 게임을 소개했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박찬혁 팀장과 정명근 리트레일 아트디렉터가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박찬혁 팀장은 "12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전략적인 디펜스 전투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추구하는 게임성"이라며 "짧고 빠르게 전투력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 주최로 10일 화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 정책토론회 를 개최됐다.이번 토론회에는 백인숙 의장을 비롯해 김영규·정옥기 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여수시 관계 공무원, 골프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여수시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스포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주제발표에 나선 김영준 코리아프로페셔널골프협회 이사는 “국내 프로선수와 지망생들이 겨울마다 해외 전지훈련에 약 2천억 원을 지출하고 있다”며
울산시가 전국 최초의 시민야구단 창단을 통한 도시 스포츠 혁신을 선언했다. 과연 창단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과제는 무엇일까. 프로야구 2군의 존재 의의 부재, 행정의 연속성, 시민 참여의 현실성이 결국은 성공키워드가 될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시민야구단의 성공은 나아가 울산지역 학생 스포츠 향상, 시민들의 평생체육 활성화, 새로운 즐길거리로 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행정의 연속성·관중동원 묘수 찾아야프로야구 2군의 존재 의의는 1군 선수 육성과 백업 선수의 수급, 1군 팀 내 경쟁
충북 음성군 생극농협 한창수 조합장이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 확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추진 등 농촌 인력난 해소와 영세농·고령농 지원에 앞장서 왔다.또 드론방제 도입을 통한 병충해 신속대응 체계 구축, 귀농·귀촌 농가 대상 기술 전수 등 청년농 육성과 농업 기술 보급에도 힘썼다.한 조합장은
울산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울산 청년에게 역효과를 내고 있다. 지방대학 육성과 청년 정착을 위해 도입된 제도가 ‘울산·경남 광역화’ 시행 이후 오히려 울산 청년의 채용 비율을 낮추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지난 2021년 경남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울산과 경남의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의 지역 대학 졸업자를 지역인재로 인정하도록 했다.하지만 지역거점 국립대가 없는 울산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구조적으로 불리했다.김종섭 울산시의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자유경제입법상 수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지난 1일 자유기업원이 개최한 ‘2025 자유의 밤’ 시상식에서 ‘2025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임이자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미국의 고율 관세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 자동차 부품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개정안은 제104조의 36을 신설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내국인이 2030년 12월31일까지 생산한 자동차 부품 생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신청사 준공 기념 소나무 지켜라”
2일 포항시설관리공단이 2005년 9월 포항시청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심은 소나무를 재선충병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물망으로 된 보호막을 설치했다.그물망은 재선충 매개충이 통과할 수 없도록 제작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동구, 9일까지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영상 시청 이벤트
7대구 동구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서혁신 먹거리골목’의 활력 제고에 나섰다. 2일 동구에 따르면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활성화를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한 데 이어 오는 9일까지 영상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동구 공식 유튜브에 게시된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남긴 뒤 동구 맛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 맛집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신서혁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올해 ‘최우수 함정·우수 파출소’ 배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2일 동해안 관할 45척의 경비함정과 18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에 나서, 최우수 함정과 우수 파출소를 동시에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동해해양경찰서가 올해 함정·파출소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함정과 우수 파출소를 동시에 배출해 안정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대형함정 분야 1·2·3위와 소형함정 3위까지 모두 동해해양경찰서 함정이 높은 평가를 받는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3016함은 지난해 대형함정 분야 3위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함정’으로 뽑혀 안정된 지휘력과 뛰어난 현장 대응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혼 1번지’ 달서구, 200호 성혼 커플 탄생
‘결혼친화도시’로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결혼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 달서구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을 통해 최근 200호 성혼 커플을 배출, 결혼 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급격한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행정이 만든 만남의 장이 실제 결혼과 출산이라는 선순환을 만들어낸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달서구는 그동안 민·관·학이 참여하는 결혼 장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