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관내 초·중·고교 등 12개 학교에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과천시 진로지원센터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의 길라잡이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시는 올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 혁신 특구 조성에 발맞춰 미래 식량 연구가, 셰프, 파티시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진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이 밖에 청소년의 진로‧진학과 관련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