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은 17일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능력 구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위험에 노출된 민원담당자와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여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상황보고 및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조치 ▲특이민원 진정 및 중재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인계 등 비상상황에 대하여 적절하게
창호·도어 전문기업 티에스도어가 경기 화성 본사 3층에 중문 전시장을 새롭게 열었다.TS도어는 지난 17년간 축적한 창호 및 도어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과 형태의 중문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단순한 제품 진열 공간을 넘어 각 제품의 작동 방식과 기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할 수 있도록 꾸몄다.전시 제품은 전통적인 3연동 중문과 원슬라이딩 수동도어를 비롯해 BLDC 모터를 적용한 자동도어까지 다양하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나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폭염주의보 발효가 잦아진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윤병태 시장은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40곳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 화재 및 안전사고 예
의령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의령소방서는 군민들에게 사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알리고 인명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주요 행동요령으로 ▲위험지역 회피 및 신속한 대피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침수 위험지역 접근 자제 등이다또한, 소방서는 풍수해에 대비해 동력소방펌프, 양수기 등 주요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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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이민철 교수와 화재·연소공학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으로 소방분야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활동이다.정부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점검 시 국민의 참여 및 참관을 확대토록 권고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비상 대피 동선 ▴화재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면서 학생들에게 소방시설 운영·점
영덕교육지원청 산하 영덕발명교육센터가 지난 11일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연수'를 성료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적 감수성과 최신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원들은 이끼의 생태적 특성과 테라리움의 기본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스마트 테라리움 제작에 참여하며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특히, 자동 가습장치 제작과 그 작동 원리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융합 수업의 실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우기에 대비해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2주간 하천 차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대상 하천 차단시설은 하천 진입로와 징검다리 등 주요 지점에 설치돼, 호우특보 발효 시 시민의 하천 진입을 막아 안전사고를 예방한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작동 이상 유무 ▲고정 상태 ▲파손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된 시설은 즉시 보수했다.현재 의정부시에는 총 221개소의 하천 차단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중 자동으로 작동하는 자동차단시설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일일 안전 확인 체계를 구축한다.이번 점검은 총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 수칙 안내 △거주 환경 내 위험요소 여부 △냉방용품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대상 가구는 대부분 컨테이너 또는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다. 이들에게 쿨매트·베개세트, 냉각선풍기, 자외선차단모자 등 폭염 대응 물품도 별도 제공할 예정
지난 5월 말 한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시민들에게 지하 기반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명·재산 피해 없이 사고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안성시의 선제적인 대응 관리 시스템이 작동 중이었기 때문이다.안성시는 지하 기반시설인 상·하수도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점검·개선·예방 시스템을 다방면으로 운영해오고 있다.상수도 분야는 지반침하의 한 원인인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하여 2023년부터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총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 수칙 안내 △거주 환경 내 위험요소 여부 △냉방용품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대상 가구는 대부분 컨테이너 또는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다. 이들에게 쿨매트·베개세트, 냉각선풍기, 자외선차단모자 등 폭염 대응 물품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폭염이나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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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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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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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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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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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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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드 코슬라 "로봇 산업, 2~3년 내 챗GPT급 혁신 온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설립자인 인도계 미국인 억만 장자 사업가, 벤처 투자가인 비노드 코슬라가 로봇 산업이 곧 챗GPT급 혁신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코슬라는 팟캐스트 '언캡드'에 출연해 "2~3년 내 프로그래밍 없이 작동하는 로봇이 등장할 것"이라며 "2030년대에는 가정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로봇이 요리, 청소 등 가정 내 작업을 수행하며 월 300~400달러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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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세계적인 동양화가 김영화 작가의 특별 전시가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표작 ‘천지창조’를 중심으로, 작가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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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 김지희 책임연구원, 남극환경보호위원회(CEP)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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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와 해양수산부는 김지희 책임연구원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일 열린 제27차 남극환경보호위원회 연례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CEP는 1998년 발효된 남극조약 환경보호 의정서에 따라 설립된 국제 자문기구로, 환경영향평가, 보호구역 관리, 오염 방지, 외래종 대응, 생태계 보호 등 남극 환경보호 전반을 담당한다. 현재 42개 비준국이 참여 중이며, 김지희 연구원은 2013년부터 한국 정부대표단으로 활동해왔다.김 연구원은 세종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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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승차공유 스타트업 뉴모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티어포와 협력해 일본에서도 로보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보도했다. 티어포가 개발을 주도하는 오픈소스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웨어’와 뉴모의 택시 네트워크를 결합해 오사카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뉴모는 1000대 이상의 택시 차량을 운영하는 강력한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뉴모는 승차공유 플랫폼을 통해 택시와 자율주행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