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월 29일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다정한 행복촌 만들기’ 사업을 고아읍 항곡리 일원에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 맞춤형 봉사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공동체 내 온정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현장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화재에 취약한 고령·취약계층 가구 80세대를 일일이 방문했다. 각 가구에는 화재경보기 1대와 투척형 소화기 2대씩을 설치하고, 장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까지 상세히 안내하며 생활안전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
충남 예산군은 충남 전문건설인협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복구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협회는 인력만으로는 복구가 어려운 현장에 장비 15대를 신속하게 투입해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피해가 집중된 삽교읍 등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지역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평소 건설산업 발전과 함께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공성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삼복더위를 맞아 개항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에 나섰다.인천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3일 개항동 어울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충전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인천 지역 기업체에서 생닭을 후원해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됐다.개항동 새마
상주시는 23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소속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결의대회’와‘골든벨 퀴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골든벨 행사에 앞서 진행된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불공정 행위와 부패 유혹을 스스로 경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들은 각자 슬로건 형식의 청렴 문구를 들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이어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신규 직원부터 시작하여 팀장, 과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직접 참가하여 청렴과 관련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를 개최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잠재적 오피니언 리더인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 열광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한울본부는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천연 해충 기피제, 양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SK AX가 국내외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협력기관 ASEIC와 손잡았다.SK AX는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와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중립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ASEIC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산하 기관으로, 51개국을 대상으로 ESG 교육과 친환경 기술 보급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SK AX의 디지털 플랫폼 ‘클릭 ESG’를 활용해 탄소배출 감축과 ESG 실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클릭 ES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22일 '인권경영헌장'에 서명하고 인권 경영 실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노사 합동 '인권경영헌장' 서명식에는 송상근 사장과 박신호 노동조합위원장이 함께 서명하며 인권 존중과 보호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명확히 다졌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18년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 이후 임직원 의견 수렴 및 인권경영위원회를 거쳐 올해 6월 기존 헌장을 전면 개정했다. 개정된 헌장에는 ▲인권에 대한 국내외 규범 존중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공급망 인권
산청군생활개선회는 경남도생활개선회와 탄소중립 실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현장 견학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탄소중립 공동대응과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조희주 산청군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아나바다 운동, 지역 농산물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행동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생활개선회는 농작업 재해예방 체조 개발, 로컬푸드 홍보, 소비자초청 농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
충남경제진흥원이 소상공인 저탄소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해당 사업은 2045년 충청남도 탄소중립 사회 이행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업체 중, 저탄소화 도입을 희망하는 충남 도내 점포형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집기·비품류, 시설·설비, 폐기물 저감 설비, 탄소중립 인증 등 저탄소화 실천에 소요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한 업체 대상으로 평가 및 선정을 통해 60업체가 선발되며, 지원 한도를
iM금융그룹이 라오스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스포츠 후원을 통해 글로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iM금융그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피알랏 초등학교에서 ‘단비행복한학교’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현지 아동을 위한 도서관 건립과 도서, 체육용품, 간식, 디지털기기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부동산원과 굿네이버스 라오스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아동 대상 ‘장난감 만들기’ 놀이 프로그램과 ESG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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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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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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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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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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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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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 꿈‧진로‧창의력을 키우는 진로캠프 운영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부설영재교육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정보영재학생 37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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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소비회복 움직임 멈추지 않아야…2차 내수 활성화 필요"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소비 회복의 움직임이 멈추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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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첫 통화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Romualdez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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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중부뉴스통신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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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2차 추경 "기초단체 설치 예산 50억원 삭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1호 공약인 기초자치단체 설치 예산의 25%를 삭감했다.도의회는 14일 44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933억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도의회는 기초단체 설치 예산 198억원 중 50억원를 감액했다. 삭감 내역을 보면 서제주시청 리모델링, 서제주시의회 리모델링, 동제주시의회 리모델링 등이다.서제주시청은 제주도청 2청사를, 서제주시의회는 2청사 1별관인 제주지방사료관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