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올해 상반기 중 추모공원 부지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공모 신청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포항 동해면 주민들은 추모공원 부지로 동해면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포항시 화장장 추모공원부지선정은 포항시 남구 블루베리 국가산단 지역을 비롯 공당중산리를 포함한 동해면 일대가 후보지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동해면 주민들은 최근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 반대 진정서 제출과 함께 집회를 강행하는 등 반대 입장표명을 하고 있다.동해면화장장 건립반대대책위원회는 “남구발전계획과도 맞지 않고 포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동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모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세부 논의가 있었다. 올해 첫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선정과 신규 특화사업인 ‘출생아가정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동진 동해면장은 “동해면의 촘촘한 복지울타리 조성을 위해 애써준 협의체 모든 위원에 감사하다”며 “동해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

고성소방서가 지난 26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부문 4인조법 종목에서 1등을 수상했다.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대표해 동해면 전담대 유동훈 부대장, 김홍민 총무, 이정배·최선웅·박상보 대원이 출전했다. /이영호 기자

고성군에 있는 SK오션플랜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안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임직원 600여 명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성군 동해면 사업장 주변에서 폐스티로폼과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북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민선8기 시민 소통 공감의 날’ 주민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동해면, 우창동,...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신청할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찾았다. SK오션플랜트㈜는 동해면 일대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3600명 고용 창출과 연간 1조 원 규모 생산유발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경남도가 SK오션플랜트의 투자지역인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일반산단 일대를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하는 등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고시를 위한 속도를 낸다.경남도는 이번주 중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1차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 투자지역인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단은

재경고성향우회 향우 80여 명이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 고성을 방문했다.이날 고향을 방문한 재경고성향우회는 동해면 구절산 등산과 송학동 고분군을 탐방에 이어 고성시장에 들러 고성의 특산품을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정섰다. 특히, 향우들은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김연수 재경고성향우회장은 “이 좋은 봄날, 내 고향 고성에서 향우분들과 함께 등산하며 정을 나누고, 시장보기로 지역경제에도 보탬을 주다보니 너무 즐겁고 기쁘다. 즐거운 봄, 고향

경남도는 지난 15일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약 157만 4366㎡ 규모로 조성된다. 2007년 조선해양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일반산업단지로 신규 지정됐다.향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36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나는 등 해양풍력발전 생산기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해소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지난 4일 SK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 고성군을 찾아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SK오션플랜트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할 곳으로, 3,6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됨에 따라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현장을 방문한 박 지사는 해양풍력 구조물과 해양·육상 플랜트, 선박수리 등 기회발전특구 진행 현황 등을 살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