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함창읍은 11월 4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께 장수의 상징인“청려장”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본초강목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1998년부터 매년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의 축하 서한과 함께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주용덕 함창읍장은 “한 세기를 건강하게 살오신 어르신의 삶은
김진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미용 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단정한 하루를 선물했
4시간전
함양군 지곡면은 13일, 100세를 맞이한 관내 장수 어르신 두 분을 방문해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청려장은 대나무로 만든 지팡이로, 예로부터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으며, 매년 100세를 맞은 어르신께 정부가 수여하고 있다.박윤분 지곡면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공배마을에 거주하는 임모 어르신과 요양원에 입소 중인 강모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공경의 마음을 담아 청려장과 함께 축하의 의미를 전하며, 두 어르신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청려장을 전달하며 함께한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30일 모전마을에서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이날 위천면장과 마을이장이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하카드와 함께 청려장을 전달했다.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부에서는 1993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100세 어르신들께 증정하고 있다.신종호 위천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
김만식 기자 =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0월 24일 울진읍 명도2리 마을회관에서‘어르신께 드리는 사랑 한 끼, 치유 도시락 나눔 봉사’행사를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 제44기 노인대학이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어르신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함평군
문음미 기자 = 광양시는 ‘우리옷연구회’가 지난 10월 23일 손수 제작한 농작업용 일바지 130벌을 관내 농촌 어르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어르신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촘촘이음 사업’으로 ‘지역 나들이’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가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단체사진 촬영 및 액자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건강보험공단의 지역사회 돌봄통합과 건강증진사업으로, 백세운동교실을 통해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백세운동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액자를 받은 어르신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재희 건보 세종지사장은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총무원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단양노인복지관이 주관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한 장에 사랑을, 온기 한 줌에 희망을 담다」 연탄 나눔 행사가 지난 12일 충북 단양군 단성면 일대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큰스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 어르신께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정자운 사무총장 스님과 최문법 스님을 비롯해 김경희 단양부군수,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단양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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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씨에게 교도소 이감을 도와줬다며 금품을 요구한 민간 교도관이 법무부 조사를 받고 있다.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가 김씨에게 3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A씨는 지난 9월 김씨에게 접근해 “내가 소망교도소에 오게 도와줬으니 3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A씨의 요구를 거절했고,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수감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식의 압박을 느껴 다른 교도관에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