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2050년까지의 미래상과 전략을 담은 ‘FUTURE KRC 로드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2월 ‘FUTURE KRC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기업 협력 프로젝트’, ‘청년이사제’ 등 미래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농어촌공사는 ‘FUTURE KRC-사람,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농어촌 플랫폼’를 2050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공사가 수행하는 식량 인프라 조성, 친환경 용수 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공간 개발 사업을 3개 플랫폼으로 재구성해 로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주의 남북을 연결하는 제2금강교 건설 공사가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제2금강교 건설을 위해 지난해 말 육상부 교각 설치를 마무리하고 현재 교대와 수중부 교각을 설치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행복청은 올해 말까지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를 거치하고, 내년에는 교량 상판 슬라브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 11월 준공이 목표다.금강교에서 서쪽
남해군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수소전기버스는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는 수소충전소의 시험운영 일정에 따라 3월 25일부터 운행된다. 이를 위해 기존 농어촌버스 중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 4대를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했다. 수소전기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기를 이용해 모터를 구동하는 친환경 버스이다.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며, 저상 설계로 장애인과 노약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진해온 서남집단에너지 시설 2단계 사업이 서울시의 외부 자원 활용 방침에 따라 민영화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서울에너지공사 노동조합과 내부 관계자들은 "공사가 직접 추진해야 할 사업을 민간에 넘기는 것은 공공성 훼손"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황보연 사장과 노조 측의 입장이 하나로 정리되지 못하는 모양새다.서울시는 최근 5,291억원 규모의 공사 직접 투자 계획을 철회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거나 컨소시엄 방식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16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 14명, 제11대 운영대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사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와 농지은행제도를 비롯한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지사 운영대의원회는 관내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여해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로서 공사가 추진하는 주
충북 제천시가 약 20년간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장기간 방치됐던 ‘광진아파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광진아파트 소유주와 협의해 취득하려고 했으나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지난해부터 관련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그 결과 충청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단계를 거쳐 보상금 공탁 후 지난 11일 제천시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인 광진아파트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청전동 78-89, 78-96번지의 광진
남원경찰서 송동파출소는 송동면 일대 각종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설기계 사고예방 등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홍보활동을 실시햇다.특히 날씨가 덥다는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높은곳에서 작업을 하면서도 자칫 안전바를 착용하지 않아 추락하는 사고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순간의 부주의로 안전에 노출되어 귀중한 생명을 위협 받고 있는 만큼 스스로 안전을 지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289가구가 신청해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해당 주택은 공사가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청약절차를 진행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이다. 모집대상 가구 중 무주택 신혼부부 2.45대 1, 고령자 7.2대 1,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추가 심사를 통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 확대에 따라 건축물 일체형과 부착형 태양광 설비가 대거 확대되는 가운데 건물태양광 시공 현장에서 '전기공사 단독 시공' 관행을 두고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그린리모델링, 녹색건축 기술 육성 등을 추진하면서 태양광 건물 적용을 본격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다양한 건축물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전기기술자만 투입돼 공사가 이뤄지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된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숲길산책로 시설을 보강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설개선에는 총 1억4600만원을 투입,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숲길산책로 4.9km 구간의 노후화된 야자매트를 교체한다.서귀포자연휴양림 숲길 산책로는 한라산 산림휴양길 3코스와 연계돼 많은 이용객들이 애용하지만 노후된 야자매트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발생이 우려됐다.한편, 공사가 진행되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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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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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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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실험실서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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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전 세계 7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18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실험실 유출'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백악관은 이 글에서 2020년 팬데믹을 일으킨 바이러스는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것이 아니며,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됐다고 밝혔다.WIV는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를 연구했고, 소속 연구자들이 2019년 가을부터 코로나와 유사한 바이러스에 감염돼 질병을 앓았다는 것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