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지난 7월 충주시 칠금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 급가속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가 몰던 택시는 갑자기 속도를 높여 정차 중이던 택시 여러 대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가로등과 충돌한 뒤에야 멈췄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했고 차량 7대가 파손됐다. A씨는 `급발진'을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EDR 분석 결과는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의 `페달 오조작'이었다.#사례 2-지난 3월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청주교대 부근에서도 B씨가 몰던 승용차가
김천시가 도심권 화물자동차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복합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등 국가 교통망의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천시는 산업단지 및 물류 시설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반면, 산업단지와 시가지일대에는 화물차량 불법 주·정차, 도로 불법 점유, 소음과 매연 문제가 지속돼 주민 생활환경과 교통안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는 1300여 대의 영업용 화물차가 등록돼 있으나 외부 운송업
안양시가 오는 13일 17시 시청 강당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교통 중심도시·교통혁신도시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스마트 철도 네트워크, 안양의 미래를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 철도 안양 구간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등 주요 철도사업 계획을 시민 및 전문가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아울러, 철도망 구축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토교통부 상위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
4일 아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로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역 플랫폼에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를 벌였다.이에 따라 1호선 상하행선 열차는 오전 9시 23분부터 10시 49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서울역을 무정차 통과했다.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시민들은 소셜미디어 등에 불편을 호소했다.엑스에는 " "지하철 시위 때문에 택시 탔다", "서울역에서 정차를 안 하면 어떡하냐", "약속
웨이모 로보택시가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무단으로 지나간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조지아주 브라이어클리프 로드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AI 차량의 안전성과 법적 책임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웨이모 로보택시의 스쿨버스 무단 통과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 당시 로보택시는 처음에는 정차했지만, 이후 버스를 우회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회전한 뒤 정면으로 지나갔다. 이 과정에서 버스의 정지 신호 팔과 학생 하차 구
충남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등 운행차를 대상으로 소음단속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경찰과 함께 동남구 유량동 일원에서 운행차의 배기소음 측정, 경음기 추가 부착 및 소음기 탈거 여부 등을 단속했다. 또 운행 및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자제, 난폭운전 및 굉음질주 행위금지를 안내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구조 변경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경기 안산시는 6일 오전 상록구 학현초등학교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상록경찰서, 학현초등학교, 상록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특히 ▲ 통학로 안전 점검 ▲ 신호체계 개선 ▲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참석자들은 ▲
대구경찰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51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등 579명, 순찰차 81대, 싸이카 10대를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와 교차로,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통행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인다. 또 시험장 입구 주변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부터 수험생이 걸어서 시험장에 들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입실
제주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관용차 등을 투입해 수험생 수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시는 이날 '수험생 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청 및 읍.면.동 관용차량을 수험생 수송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또 교통부서를 중심으로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펴되, 수험생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환경부서와 건설 관련 부서에서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과 소음 발생 시설을 대상으로 공사 자제 협조 요청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 단풍 명소인 천아계곡을 찾는 탐방객 급증에 대비해 1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산림청의 2025년 산림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천아계곡의 단풍이 11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제주도는 주차난과 교통혼잡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 임대해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차량 주․정차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제주자치경찰단, ㈔한라산둘레길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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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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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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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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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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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경제 회복의 효자상품인 군산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과 특별 적립 혜택을 지속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관련 특별지원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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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기념관 재정비... 살아있는 교육장 변신
제주도가 4·3기념관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살아 숨 쉬는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제주도는 4·3의 역사를 간직한 너븐숭이4·3기념관, 중문4·3기념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주요 기념관을 재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너븐숭이4·3기념관은 전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 4·3유적지보존위원회 자문을 거쳐 기존 전시물 나열형 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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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제주도는 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도와 행정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험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도내 전역에 긴급 수송 차량 95대를 배치해 수험생 이동을 돕기로 했다. 행정시 본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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