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버스노선 체계를 전면 개편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버스노선 체계 개편 용역'을 추진해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변경이나 폐지 등 노선 개선이 당장 시급한 지역에
경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행복택시’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경북일보 경산지역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군산과 부안 연안 항로를 중심으로 여객선 안전점검, 증편 운항, 편의 증진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특별수송대책반’을 꾸려 여객선과 터
대전시가 ‘0시 축제’ 기간 동안 대전~오송을 오가는 광역BRT B1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차량 5대를 추가 투입한다.
시는 ‘0시 축제’가 광역권으로 확대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광복절과 주말 동안 증가할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무정차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증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B1노선은 기존 평균 13분 간격에서 10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도시철도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축제기간 도심 교통통제로 인해 도시철도가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막차 시간을 중앙로역 기준으로 기존 0시20분에서 새벽 1시까지 연장하고 매일 36회를 증편 운행한다.
평일은 총 278회, 주말·공휴일은 25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선이 호남선보다 평균 분당 0.4km, 시속 약 24km 느리다고 지적하며, 전라선 복선화와 운행 증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서울~목포를 연결하는 호남선의 평균 속도는 분당 2.57km, 서울~여수를 잇는 전라선은 2.17km에 불과했다. 두 노선의 거리 차이는 15.8km에 불과하지만, 소요시간은 전라선이 33분 더 길다.속도 차이뿐 아니라 운행 횟수에서도 격차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17일간 해상 특별교통대책이 추진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 다음 달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에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4개 항로에 10만 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204회 늘려 1,190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인천해수청은 지난 11일까지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휴가기간 중 운항하는 전 여객선 20척에 대해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등 특별안전점검을 마쳤다.이와 함께 특별
최근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한 에어로케이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인천~오사카 당일 치기 여행의 발판을 마련했다.에어로케이는 이른 아침 인천에서 오사카로 떠나 늦은 저녁 귀국하는 노선을 증편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에어로케이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7회 오후편으로 운항하고 있다.이 노선은 오후 6시5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8시20분 오사카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9시30분 오사카를 출발해 오후 11시15분 인천에 도착한다.이번에 추가되는 오전편은 주 7회 오전 7시5분에 인천을 출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18일 오전 10시27분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의 한 도로에서 1톤 전기화물차를 몰던 A씨가 가드레일을 들아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전기화물차 배터리에 불이 붙었다가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지만, 불이 발생하기 전 자력대피해 큰 사고로 번지진 않았다.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 평생교육 프로그램 '2025 KNU도서관대학 : 세상을 보는 지식의 창' 교육생을 모집한다.'KNU도서관대학'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사업 30’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강원특별자치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0강좌에 걸쳐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