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축산농가에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올해 가축분뇨 사업장 등 2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 위반농장 9개소를 적발하고 허가취소, 고발, 개선명령, 사용중지, 과태료 등 17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위반 내역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지 않은 상태 또는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배출, 액비 살포기준 위반, 분뇨처리 관리기준 위반, 배출시설 미신고 무단철거 등이다허가 취소된 A농가의 경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12월11일까지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2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는 감사주기에 따라 2021년 종합감사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정기 감사이다.기관의 주된 사업인 연구・시험사업은 물론 조직운영, 예산 및 회계 등 제반업무 전반에 걸쳐 합법성․합목적성․타당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방역・가축분뇨 등 환경분야 업무처리의 적정성 △제주마, 제주흑우, 제주흑돼지 등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관리 운영의 적정성 △축
제주시가 가축분뇨시설 업체에 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보조금을 선 지급하면서 공무원 쌈짓돈이라는 지적을 면하기 힘들게 됐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시 축산과에서 추진한 상대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보조사업의 보조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등 위반 사항이 의심되어 제주도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1~22년 국비 68억 5400만 원, 도비 27억 4200만 원 등 보조금과 융자, 사업체 자부담 등 총 137억 7100만 원을 투입한 사업이지만 해당 지역주민들은 제주시 동부지역 명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오는 11월 26일부터 같은 해 12월 11일까지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2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는 감사주기에 따라 2021년 종합감사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정기 감사이며, 기관의 주된 사업인 연구・시험사업은 물론 조직운영, 예산 및 회계 등 제반업무 전반에 걸쳐 합법성․합목적성․타당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방역・가축분뇨 등 환경분야 업무처리의 적정성 △제주마, 제주흑우, 제주흑돼지 등 천연기념물 유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퇴비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가축분뇨부숙도검사 의무화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검사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하며, 검사 항목에는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도 포함된다.검사 신청은 24시간 내에 채취한 500g 시료를 시료봉투에 담아 밀봉 후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1층 가축분뇨부숙도분석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약 14일 이내에 농가에 통보
상주시는 낙동면 장천2길 177일원 소재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따른 예산절감을 위해 연초 자체 설계를 실시, 현재 공정율 90%로 본격적인 동절기 전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지는 하자율 10% 이하를 목표로 ㈜흙과숲에서 감리를 진행하고 있어며, 또한 발주처에서도 주기적인 공정보고, 수목검수, 등의 현장 감독을 철저히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미세먼지차단숲이 조성 완료되면 가축분뇨,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상주시축산환
서귀포시는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후관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3개소, 양돈농가 16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오는 8이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축산환경관리원으로부터 제공받은 ICT측정데이터의 이상유무 분석을 토대로 농가의 사업장 운영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또 주요 악취발생 시간 등을 확인해 축산악취 발생 최소화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축산사업장 악취저감 시설장비·ICT 기계장비 확대 및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농장관
오죽하면 국고보조금을 두고 ‘먼저 보는 놈이 임자’라는 말이 있다.때문에 ‘고양이 앞에 놓인 생선’이라는 말도 있다.제주시가 인.허가를 받지 않은 부적격 업체에 보조금을 선지급해 공무원 쌈짓돈이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시 축산과에서 추진한 상대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보조사업의 보조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등 위반 사항이 의심되어 제주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1~22년 국비 68억 5400만 원, 도비 27억 4200만 원 등 보조금과 융자, 사업체 자부담 등 총 137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브랜드인 '상하목장'의 목장들이 국내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취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에 합격한 젖소농장 24호를 공개했다. 이 중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들이 12호 포함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상하목장의 젖소 농장들은 우유 생산량 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조사료 자가생산 등을 통해 일반 젖소농장 평균배출량 대비 18%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이루어 냈으며, 특히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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