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이 '제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대구·경북지역 내 7개 기업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맨엔텔의 ‘안전지킴이‧근력운동과 인지훈련 및 VR 디지털여행이 가능한 꿈의자전거’ ▲블루센의 ‘원격유지관리기능을 탑재..
춘천시 7개 공공기관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실무협의체 첫 간담회를 지난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이 실무협의체는 7개 기관이 지난 해 11월 체결한 ‘사회적 책임 실천과 문화예술 선도’ 업무협약에 근거해 구성되었다. 2025년에는 춘천문화재단이 간사 역할을 맡아 정기적 회의를 추진키로 했다.첫 간담회는 기관별 고유 특성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독자적으로 진행했던 활동을 공유했으며, 향후 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사회적 책임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협력
산불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추가로 통제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 연장하고 31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제 탐방로는 137곳에서 227곳, 길이는 665㎞에서 1004㎞로 늘어난다.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은 각각 지난 25일,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다. 다만, 탐방로가 통제돼도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길을 이용할 수 있다. 탐방로 통제 여부는
경북 7개 지자체로 확산된 ‘의성 산불’에 산림청은 26일 “87대의 헬기와 4919명의 인력을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봉화, 경주 등 경북 7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 중 봉화와 경주 산불은 주불 진화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화선과 주풍 방향을 고려해 주요시설과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화장비와 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산불 진화헬기는 산림청 20대, 지자체 31대, 소방 9대, 군 26대, 경찰 1대 등 총 87대를 순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째 이어지면서, 경북 북동부 7개 시군에서 2만300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대규모 상황이 벌어졌다. 불길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주민들은 불안과 공포 속에서 밤새도록 대피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불이 확산되면서 대피 인원
경산시가 ‘2025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진량읍 봉회2리를 시작으로 7개 참여 마을 주민들과의 첫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이번 사업은 하양읍 경산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진량읍 봉회2리, 압량읍 당리리, 남천면 삼성1리, 용성면
트루 글로벌 벤처스는 최근 7개 인공지능 기업에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TGV는 싱가포르 기반 벤처 캐피털이다. 임형철 블로코어 및 에임드 대표를 포함한 공동창업자들이 운용자산 2억 6000만 달러의 40% 이상을 출자했다.이번 투자 기업은 ▲투키타키 ▲밸리데이션 클라우드 ▲주스 먼디 ▲프린틀러 ▲오블리고 ▲프레젠트 AI ▲COVU(보
올해 조달청 제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대구·경북지역 내 7개 기업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맨엔텔의 ‘안전지킴이‧근력운동과 인지훈련 및 VR 디지털여행이 가능한 꿈의자전거’ △블루센의 ‘원격유지관리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물관리 수질계측기’ △오토아이티의 ‘AI 인체감지형 3D 어라운드뷰 장치’ △이스온의 ‘승·하강 지주형 드론 스테이션’ △동광명품도어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무용접 제조방식의 초경량 고단열방화문’ △아쿠아웍스의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산기관’ △두원티이지의 ‘증발식 소형 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관련 지난해 기업들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평가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개인정보 처리 방침 평가를 도입했고 이번에 첫 결과를 공개했다. 2024년 평가는 ▲빅테크, ▲온라인 쇼핑, ▲온라인 플랫폼, ▲병·의료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 채용 등 7개 분야 49개 기업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가위원와 이용자평가단이 가독성, 접근성, 적정성을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청년층의 쌀소비 촉진을 위한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구 지역에서 시작됐다. 4일 대구시와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등 대구에 있는 7개 대학들이 일제히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생 1인당 2000원, 지자체와 학교가 나머지를 부담해 학생들이 1000원으로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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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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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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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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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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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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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NC파크 인명 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하라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 떨어지는 구조물에 부딪힌 시민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를 다친 20대는 수술을 했지만 31일 끝내 숨졌다. 이 사람의 동생은 쇄골이 부러졌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다. 또다른 한 명은 다행히 치료 후 귀가했다.사고는 야구장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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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관리공단 "성희롱·성폭력 예방 앞장선다"…'무관용 원칙 선언'
전주시설공단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공단은 31일 임원진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결의식’을 열고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이행과 실효성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식에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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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 보건교사 합격자 7명 배출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가 2025학년도 경남지역 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최다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 졸업생 7명이 합격했으며, 이번 보건교사 임용시험은 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훈희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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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진청장 "K반려동물 사료 품질 기준 자리 잡도록 노력"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이 31일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 설정으로 정책과 제도를 뒷받침하고 사료산업 전반에 경쟁력이 강화돼 반려동물 사료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