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정착금 지원 ▲귀농·귀촌 교육훈련비 지원 ▲귀농 소득사업 및 생산 기반 시설 지원 ▲주택 구입·신축 및 수리 지원 등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임실군으로
담양군은 지난 19일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 정착 유도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홍보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담양군 주요 인구·청년정책과 주소 이전 시 제공되는 혜택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군은 지역 내 정착 지원을 위해 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청년문화복지카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보금자리 지원, 출생기본수당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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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6일, 베트남 까마우성 인민위원회 후인지응웬 부위원장과 지방산업무역부·내무부·산업진흥센터 등 관계자 10명이 보성군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와 문화·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교류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만남으로, 까마우성은 보성군의 근로자 지원 체계와 정착 환경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력 교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보성군을 다시 찾았다.간담회에서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내 3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영농 의지와 기본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도내 청년농업인은 2020년 1만 5,802명에서 2024년 9,782명으로 줄었고, 전체 농가 대비 비율도 같은 기간 19.8%에서 14.2%로 하락했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청년층의 영농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창업․정착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청년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인천광역시는 10월 14일 인천시청에서 하나은행과 외국인주민의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천 남동산단금융센터 2층 유휴공간을 외국인주민을 위한 시설로 무상 제공하고, 인천시는 이를 활용해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족했던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 확대, 무료 진료와 의료 상담 서비스 제공, 자유롭게 이용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지역 정착 인구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목표로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형 주거모델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해 기획부터 건설·공급까지 지자체가 직접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춘 유연한 추진이 가능하다.현재 도내에서는 8개 시군에서 총 742세대 규모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제1호 사업인 영월 덕포지구 강원형 공공주택이 최근
 충남도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아산 가족센터 본원에서 도내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고려인 동포 간담회 의견을 바탕으로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여러 분야별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지역 세무사·노무사·행정사·법무사 등이 참여하며, △세금 신고 △근로 계약 및 임금 문제 △체류 행정절차 △법률 분쟁 등 고
충남도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아산 가족센터 본원에서 도내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고려인 동포 간담회 의견을 바탕으로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여러 분야별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이번 컨설팅에는 지역 세무사·노무사·행정사·법무사 등이 참여하며, △세금 신고 △근로 계약 및 임금 문제 △체류 행정절차 △법률 분쟁 등
정읍시가 29일, 귀농·귀촌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상담은 농촌 정착 초기 단계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겪는 다양한 세금 고민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상담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지 취득과 주택 신축, 창업 등 정착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국세·지방세 관련 문의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법 용어나 절차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절세 방안과 세금 신고 요령
김만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0월 22일 치유농업센터에서 충북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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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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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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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베컴' 영국 기사 작위 수훈… 작위식서 '골든' 연주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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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3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리바로젯·헴리브라 성장 견인
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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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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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요 현안 평가 관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야”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에 띠르면 ‘2025년 주요 현안 및 합동 평가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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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캄보디아 사태·과징금 폭탄...가상자산 거래소 호실적에도 '전전긍긍'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전망이다. 업비트·빗썸은 거래량이 각각 전분기 대비 40%·62% 급증했고, 5대 원화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약 603조원까지 커졌다. ⦁ 가상자산 거래소 3분기도 호실적...거래대금 급감에 연말 랠리는 '글쎄'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업비트의 3분기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40.12% 늘어난 약 404조7543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빗썸의 거래량은 약 112조4600억원에서 약 181조690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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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 광군절 韓 대공세...가품·유해상품 논란은 계속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티몰 등 중국 커머스 기업들이 광군절을 앞두고 가격 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내 이용자들을 빠르게 유입하고 있으나 가품·유해상품 등 신뢰도 문제는 여전한 모습이다.1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테무는 국내 쇼핑앱 신규 설치 순위에서 네이버플러스스토어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쉬인 역시 패션앱 부문 1위를 이어가며 Z세대 여성층 중심으로 이용률을 높였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월간 710만명대 이용자를 유지, 종합몰 순위 3위권에 올랐다.이런 성장에는 C커머스들은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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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극단적 다이어트 부작용 의심에 팬들 '충격' [소셜in]
가수 현아가 마카오 워터밤 공연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9일 현아는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히트곡 '버블 팝'을 부르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현아는 무대 위에서 중심을 잃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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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열풍 다시 돌아올 것"…갤럭시디지털 분석
2025년 초까지 비트코인은 '가장 뜨거운 투자처'임이 분명했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인공지능, 원자력, 양자기술, 금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머지않아 비트코인이 본래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갤럭시디지털 알렉스 손 리서치 총괄이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향한 관심이 돌아올 것"이라고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그는 갤럭시디지털의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를 18만5000달러에서 12만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