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천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동천 가족 달성습지 환경 생태탐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정 꿈꾸는 환경학교의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습지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생태탐사는 달성습지 맹꽁이 생태체험장에서 시작하여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달성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 환경을 관찰하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웠다.또한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는 ‘생태 이야기’ 해
제주시는 상습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조천읍 대흘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와흘·대흘 우수저류지 설치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총 112억 원을 투입해 4만 5000톤 규모의 우수저류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6월 공사가 시작됐으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법정보호종인 맹꽁이 포획, 이주 절차 등으로 약 1년간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었다.제주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저류지 시공 뿐만 아니라 산책로를 겸한 관리용 도로
제주시는 조천읍 대흘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와흘·대흘 우수저류지 설치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총 112억 원을 투입해 4만 5천 톤 규모의 우수저류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2년 6월 공사가 시작됐으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법정보호종인 맹꽁이 포획, 이주 절차 등으로 약 1년간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저류지 시공 뿐만 아니라 산책로를 겸한 관리용 도로, 인근 주택가를 위한
인천녹색연합과 부평구의회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24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평구 깃대종으로 ‘맹꽁이’를 최종 선정했다.깃대종이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으로 생태적, 지리적, 사회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종을 뜻한다. 부평구의회는 2024년 11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정예지 부평구의원 대표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충북 청주시가 명암유원지부터 청주랜드까지 이르는 권역을 가족형 여가공간으로 구축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권역을 도심 속 대표 가족형 여가·체험 벨트로 조성한다. 먼저 시는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명암관망탑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민선 8기 청주시는 ‘명암타워 활용방안 수립’을 공약으로 삼고 시민·전문가 의견수렴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명암관망탑을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다.지난 4월 리모델링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업체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
횡성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에서 신규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내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실무에 필요한 보고서 작성법과 횡성의 역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군수와 신규직원과의 소통 공감토크’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업무수행 중 겪는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어 2일 차에는 대인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 간 협업과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4일 전략회의실에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정남구 본부장을 비롯해 충북개발공사, ㈜선기획, ㈜선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설계 기간 단축 방안 △부지 활용 최적화 △실화재 훈련 환경영향 최소화 △전국 인증 기준 반영 △훈련 공간 동선 및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충북소방교육대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현장 및 재난 대응 능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보은군 일원에 총사업비 232억
충북 괴산군의회는 27일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심의·가결했다.군의회는 이날 346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회기에서 처리하지 못한 골프장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상정·심의하고 △공유재산 교환의 적정성·투명성 확보 △환경영향 최소화 △주민 의견 수렴 강화 △공공성 확보와 지역상생 방안 구체화 등을 부대의견으로 첨부해 원안 가결했다.이 계획안은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군유지와 민간 소유지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의회는 교환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