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은 12일, 의정부 북부분원에서 열린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 사업의 실효
경남도가 13일 북한이탈주민 의료·취업·자활 지원을 강화하고자 민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송성국 창원세종내과 영상의학과의원 대표원장, 김민영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 김재숙 남북하나재단 경남하나센터장이 참여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동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5일 남사농원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약 2,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포함한 130여 명이 참여해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유 의장은 행사에서 “오늘 정성껏 담근 김치에는 단순한 양념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용인에서 더 따뜻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는 지난 22일 인천 남동어울림마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을 담가 인천 시내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경상북도 북한이탈주민 경북지역적응센터는 구미시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북한이탈주민과 구미 지역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통일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구미시 옥계휴먼시아 2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김장 담그기부터 새터민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북한 음식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며 김장을 준비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총 350박스로 독거노인,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등 구미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서로 돕고 이야기를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전시’를 연다.세종시 남북교류협력기금 특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종시에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전시 개막식은 지난 18일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100여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작가의 작품 21점 전시 시작을 축하하며 세종시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작가가 직접 작품들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세종시청 1층에서 개최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1월 17일 오전 9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북한이탈주민 김장체험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9kg 250통 분량을 담가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문영근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연수동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북한이탈주민 40여명과 함께 영화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충주경찰서에서 2020년부터 매년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윤원섭 서장은 “영화를 통해 탈북민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연 행사 등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 정서 함양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북구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지난 15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북한 음식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가 2013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울산하나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배추를 버무려 포장하고 북한의 전통음식인 두부밥, 북한순대, 감자떡도 마련해 시식했다. 현장에서 포장한 김치 1300㎏는 북구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9일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전해달라며 14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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