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7억 3000여만 원을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사업 분야별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가 있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