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3분과는 북구 창포동 소재 주찬양교회에서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묵묵히 학교생활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23명에게 각 10만원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특히 사회복지, 기업, 회계, 심리상담, 법률,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6명은 북한이탈 청소년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청소년 3분과 김승유 위원장과 위원들은 향후 1년 동안 10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