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산청군 일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칠곡군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안전기동대,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칠곡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칠곡지구협의회, 힐링꾸러미봉사단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산청군 일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총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1차 활동은 25일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에서 진행됐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