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어업법인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안을 수립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지난 10월 29일 농어업법인 활성화 세제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워킹 그룹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법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논의 범위를 어업‧수산
포항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어항 배후 상·공업지역 거주 어업인까지 확대돼 오는 11월 22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 지역은 포항시 어촌활력과에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소규모어가직불제’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 완화를 위해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연도 어업 총수입금액이 1억 5,000만 원 미만인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9일 오후 5시에 강릉 2청사에서 도내 어촌계장 협의회장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이원규 도 협의회장과 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협의회장, 내수면어업인 연합회장, 김필수 관광수산특보 등이 참석했다.김진태 지사는 “어업은 어촌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만큼 어업의 핵심인력분들이 모이셨다”면서, “그간 어획량 감소와 지난해에는 원전 처리수 등의 문제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업인의
경상북도는 14일 동해안이 주도하는 소득 5만불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어업 분야와 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해양수산대전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이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피해 심화, 지속적인 어촌의 소멸 위험, 국내외 시장환경의 변화로 수산 정책의 대전환이 강요되고 있다.또한 경북 동해안 여름철에 편중된 관광객 쏠림 현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해양관광 트렌드 및 12월 말 동해중부선 개통 등 관광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경북 해양관광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먼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어업의 위기 극복과 안전조업 대책 마련을 위해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 9월말 기준 도내 수산물 위판량이 전년 대비 21.8%, 위판금액은 24.4% 감소하면서 어업현장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있는 상황이다.제주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영안정을 위한 지역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지원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확대 및 EEZ협상 조기 타결 ▲총어획량 관리형 어업
포항시는 소규모 어가 직불금 대상이 어항 배후 상·공업지역 거주 어업인까지 확대돼 오는 11월 22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동 지역은 포항시 어촌활력과에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소규모어가직불제’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 완화를 위해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연도 어업 총수입금액이 1억5000만 원 미만인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 법령에 따라 동 지역 중 상·공
한국장학재단은 재단법인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4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장우석 학생이 이끄는 전블리 탐사대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우석 학생은 ‘전라남도 수산양식산업 블루 이코노미 활성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연구활동 및 홍보활동을 제안했고,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아 다음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CES 2025’를 참관하게 된다. 장우석 학생은 전남 수산양식산업이 종사자들의 고령화와 어업 종사 인구의 감소, 기후변화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8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2025년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총허용어획량 준수와 자율적 휴어 등 수산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활동하는 어업인 단체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근해어선 10척 이상, 연안어선 20척 이상을 구성해 단체 신청서와 어획량 준수, 자율적 휴어 등 수산자원 보호 이행계획서를 작성 후 행정시에 신청하면 된다.세부 이행계획 사항에는 기본 의무사항인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고, 해경의 정지 요구에도 도주한 중국어선이 113km 추격 끝에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무허가 중국어선 ㄱ호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57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6km 해상에서 중국어선 여러 척이 선박식별장치를 끈 상태로 불법 조업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제주해경은 3002함 등 대형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가 현장으로 급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어선 수리용역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어업용 면세유 공급 조세특례 5년 연장, 농산물 운송용역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어업 및 농업 현장의 실제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현행법은 원양어선 수리용역에는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지만 연근해어선 수리업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근해어선 수리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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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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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본사와 사옥 이전이 활성화되면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새로운 업무시설이 주목받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BD, YBD, C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나이스신용정보’는 CBD권역에 전용 1,4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도 GBD권역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YBD권역에서는 우리종합금융이 전용 1,6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다른 곳으로 기업을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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