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8월 28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종 치어 4천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군 직원과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메기 1천 5백미 △쏘가리 1천 5백미 △붕어 1천미를 방류했으며, 남대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이번 방류는 외래어종으로 위협받는 토속 어종 자원을 회복하고 하천 생태계 보전과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류된 어종은 생태적 가치가 높아 하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
의성군은 28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종 치어 4000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과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해 △메기 1500백미 △쏘가리 1500백미 △붕어 1000미를 방류했으며, 남대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류는 외래어종으로 위협받는 토속 어종 자원을 회복하고 하천 생태계 보전과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류된 어종은 생태적 가치가 높아 하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은 지역민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9월 23일 동자개 치어 1,000마리, 쏘가리 치어 1,400마리, 붕어 7,600마리를 괴산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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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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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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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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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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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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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김준동 사장, 남제주 현장 찾아 안전경영에 나서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이 남제주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했다.이날 김 사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발전설비 가동 상태 및 안전 개선 사항을 살폈다. 현장 점검 후에는 남제주빛드림본부 임직원들과 발전소 현안 공유 및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김준동 사장은 “작은 위험 요인이 모여 큰 사고를 유발한다”며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이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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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2035 탄소중립’으로 ‘글로벌 기후 대응 모델’ 추진
제주도가 직면한 기후변화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섬 전체의 생태계와 산업, 주민 생활을 아우르는 복합적 위기다. 구상나무 고사와 산호 백화, 토종 어종 감소, 레드향 열과 현상, 연안 어업 피해, 관광 산업의 ‘청정 이미지’ 위협 등은 서로 연결되어 제주 경제와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그러나 위기는 동시에 제주가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재생에너지 확대, 산업 구조 전환, 방재 인프라 강화, 친환경 관광과 생태계 복원 등 종합 전략을 통해 제주가 ‘지속가능한 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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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LH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별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됐다.올해에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 총 30여 곳의 기록관리 전문가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최신정책 동향 공유 ▲우수사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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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낙평리 또 침수…“체육관 준공 뒤 상습 침수, 주민 불편 커져”
전북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가 또다시 물난리를 겪었다. 인근에 들어선 반다비체육관 준공 이후 집중호우 때마다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상습 침수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세운 시설이 되레 불편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지난 24일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그는 장화 차림으로 논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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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노동진 수협 회장 "구명조끼 착용은 생명 지키는 기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며 해상 안전 홍보에 나섰다.이날 노동진 회장은 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과 함께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어선에 승선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동진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어업인의 안전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도 “안전 조업은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명조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