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상황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구급 대응 소방 훈련을 했다.최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각종 대형 행사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사고나 재난으로 일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공단과 관계기관이 효과적이
경북 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탁송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2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9.5㎞ 지점을 달리던 세이프티로더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5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40대 운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탁송 차량과 적재된 벤츠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2억4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통
인천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5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지름 30cm, 깊이 1m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민들의 주변 접근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
밤사이 경북지역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9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01.8㎞ 지점에서 살수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2대,인력 2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46분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16t 살수차 1대가 전소되고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39분쯤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서 도로를 주행하다가 신호를 받고 정차 주이던 쌍용 토레스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소방 당국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로 경북·대구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 피해 관련 소방 출동 건수는 총 13건이다.앞서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47분께 달성군 논공읍 한 도로에 가로수가 바람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경북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소방 대표로 김영철 담양소방서 소방경 등 6명의 대원이 화재진압 분야에서 출전해 19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전남 소방 대표팀은 행정
지난 20~21일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로 대구·경북지역에 접수된 비 피해 관련 소방 당국의 조치 건수는 총 48건으로 집계됐다. 22일 대구 및 경북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대구지역에선 가로수 쓰러짐 등 13건의 비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21일 오전 7시 47분쯤 대구 달성 논공읍 금포리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바람에 넘어져 소방 당국이 출동해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경북지역의 경우 21일 오후 3시 기준 35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다.
24일 오전 4시 49분쯤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01.8㎞ 지점에서 살수차가 단독으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면서 불이 났다.이 불로 16톤 살수차 1대가 전소되고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2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오전 5시 46분 불을 완전히 껐다.앞서 23일 오후 10시 39분쯤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서 도로를 주행하다가 신호를 받고 정차한 SU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지만, 2022년식 쌍용 토레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재난 상황에서 지역 단위 경찰·소방·민간기관 간 협력 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박 지사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여름철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재난 상황에서는 지역 단위에서도 경찰·소방·민간기관 간 협력 체계가 매우 중요
김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3분쯤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의 단독주택에서 에어컨 인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9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벽돌조 30평 규모 주택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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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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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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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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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 A씨가 항공보안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2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께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TW723편 기내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여성 승무원을 때리고 고함을 지르는 등 위협적인 언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제지하려는 다른 승무원에게도 반항했으며, 기내 비상문 쪽으로 향하려는 행동을 보이자 일부 승객이 제지에 나서기도 했다.A씨는 약 50분간 기내에서 난동을 벌이다 제주국제공항 착륙 직후 대기하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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