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등 위급상황시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출동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제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소방 긴급차량 우선시스템의 기능이 보다 강화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구급차량의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운영 중인 '소방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기능 고도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2020년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출동 소방관 안전을 확보를 위해 소방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는 신호기가 설치된 도내 모든 교차로를 대상으로

경북도 소방본부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했다.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 경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

제주지역 한 공업단지에서 큰불이 났으나 화재 발생 약 1시간30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쯤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아침부터 큰불이 일며 검은 연기가 주변을 가득 매우자 이에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이날 오전 9시50분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136건이다.이에 소방 당국은 즉각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 우회 및 대피 등을 안내했다. 동시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소방 차량 20여 대, 소방헬기 등을

6일 오후 1시 26분쯤 대구시 동구 지저동 한 식품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인력 7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고 말했다.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녀가 추락 후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6분께 북구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 주변에 10대 남녀가 각각 추락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이들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07분쯤 화북공업단지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커다란 검은 구름이 발생하면서, 100여건이 넘는 신고가 일시에 접수됐다.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중이다.

18일 오전 5시25분쯤 경북 김천 봉산면 덕천리의 한 포도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2429㎡규모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1개 동 일부를 태우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의 한 주택에서 김치냉장고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2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실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청도 유천초등학교는 지난 12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소방 안전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실제와 같은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오전 수업 중 갑작스럽게 울린 비상벨에 따라 학생들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입을 막은 채로 계단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하는 연습을 진행했다. 이후 소방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쳤고, 모든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훈련을 실시했다.

2일 오전 7시59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으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집 내부와 가전제품 일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 피해도 있었다.소방 당국 조사 결과 전기적 요인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담배를 피우려고 한 정황 등을 볼 때 개인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