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장한로 일대 ‘동대문페스티벌’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Made in 동대문구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패션쇼는 침체된 지역 봉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한 품질의 ‘Made in 동대문구’ 의류를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정적인 기존 패션쇼의 틀을 깨고 패션·공연·관객 참여를 결합한 역동적인 무대 구성을 선보이며, ‘일상복과 무대 의상의 경계’, ‘모델과 관객의 경계’를 허물었다.1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패션쇼는 실용
해양수산부는 10월 28일 16시부로 해파리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남 남해 앞바다,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에 발표한 해파리 특보를 10월 28일 16시부로 전면 해제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올해 해파리 위기경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특보 발표에 따라 6월 4일 ‘관심’ 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6월 9일에는 ‘주의’ 단계로 상향, 7월 28일에는 ‘경계’ 단계로 상향하여 발령하였다. 이후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수 더민주 충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임명됐다.
당내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계해 개혁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15일 장기수 신임 특보는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민생회복을 위해 더욱 현장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장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