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단 한 사람 때문에 개헌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최형두 의원은 6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재앙적 당 대표가
“국민을 위한 개헌인 만큼 국민이 직접 나서서 개헌을 이끌어야 합니다.”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한 인천시민 대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이같이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여당은 개헌특위를 띄우고, 범야권은 '대선 오픈 프라이머리'를 제안하등 여당도 야당도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여권 및 비명계 잠룡들의 견제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여당은 개헌특위를 띄우며 이 대표를 겨냥해 "개헌 논의에 동참하라"고 압박하고 나섰고, 비명계 주자도
지방분권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실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헌정회, 한국헌법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 이종배·서지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협의회장을 비롯해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안성민 대한민국시도
정치권의 개헌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 힘은 개헌특별위원가동에 돌입했고,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은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대표 측이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비명’ 측도 개헌에 찬성입장을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국민의힘 개헌특별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대통령 권력 축소를 골자로 한 개헌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호영 특위 위원장은 이날 비공개로 특위 1차 회의를 진행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먼저 권력구조에 대해서 결론을 내는 것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개헌에 대한 논의가 분출하는 가운데 알맹이 빠진 무분별한 개헌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비상계엄 이후 정치개혁과 개헌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경실련 정부개혁위원장인 신현기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는 “개헌 주장은 정치의 실패를 제도 탓으로 돌리는 심리적 알리바이 구실을 했다”며 무작정 개헌에 나서기보다는 대통령이 다양한 정치행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행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언했다.이병규 동의과학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
이재준 수원시장은 ‘’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권에서 1987년 9차 개헌으로 마련한 현행 6공화국 헌법을 38년 만에 다시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이를 촉구하는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17일 대한민국헌정회, 헌법 개정 국민 행동, 지방분권 전국 회의 등이 속한 헌법개정 추진 연석회의와 국민의힘 대구시당,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 개혁신당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에 따르면 18일 대구YMCA 카페에서 ‘헌법 개정 대구·경북 결의대회 및 헌법 개정 토크’를 연다.‘제왕적 대통령제와 입법 독점체제 극복은 분권 개헌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내용을 반영한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여당과 충청권 전체의 협력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및 충청권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정국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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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부에 환경관련 국비 지원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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