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 7분께 밀양시 산외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 방향 밀양 분기점 주변을 달리던 1t 트럭이 방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20대 조수석 탑승자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뒷좌석에 있던 30대와 50대는 중상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회사 동료로
인천 중구의 한 사료창고에서 불이 나 약 1t의 사료가 불에 탔다. 지난 13일 오후 11시31분쯤 중구 항동7가 3부두 내항 안의 한 사료 창고에서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본부는 창고 내 보관 중이던 사료가 나고 있는 모습을 발견,
파주시 문산읍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쯤 파주시 문산읍 율곡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1t 화물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경북도의 광역 한우 브랜드 ‘참품한우’가 홍콩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참품한우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인 7월까지 누적 1t을 달성하며 해외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했다. 홍콩 내 한국산 한우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참
울산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는 울산 중구의 후원을 바탕으로 24일 중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조합 회원 35명은 1t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확인, 각종 오일 점검 및 보충 등 차량 기본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 포항에서 외곽 도로를 주행하던 1t 트럭이 4m 아래 비탈면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27분쯤 포항시 북구 기북면 인근 도로에서 1t 트럭이 비탈면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70대 동승자가 중상, 7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국은 내리막길 운행 중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에서 역주행하던 사륜 오토바이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했다.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54분쯤 경산시 하양읍 한 도로에서 사륜 오토바이와 1t 화물차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운전자 80대와 동승자 7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화물차 운전자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2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지역 주요 금융기관장들을 초청해 '석유화학산업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농협, 여천농협, 여수축협, 여수원예농협, 여수수협, 제3·4구잠수기수협, 중앙새마을금고, 좌수영새마을금고, 구봉새마을금고, 새여수새마을금고, 여천새마을금고, 여수신협, 여수중앙
2022년 집중호우로 무너졌던 진주 망진산 봉수대가 완전히 복원됐다.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1996년 진주문화사랑모임에서 시민 모금으로 설치했으나, 2022년 7월 집중호우로 무너져 내렸다.이에 진주시는 문화재 지표조사와 정밀 발굴조사를 거쳐 임진왜란 전후 봉수 유구의 위치를 망
이엠코리아가 함안공장 생산중단을 공시하자, 노조는 회사더러 고용 불안을 조장한다며 비판했다.이엠코리아는 창원·함안에 공장을 두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전체 직원 수는 300명이다. 회사는 8월 29일 오후 5시께 ‘함안공장 폐업으로 말미암은 생산 중단’을 공시했다. 9월 1일부터
8월 경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휴대전화 요금 일시 인하 영향으로 1%대로 하락했다. 다만, 농축수산물은 1년 2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르는 등 먹거리 물가가 크게 올랐다.동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경남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경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6.73(2020년=10
낙동강 유역에 투입된 녹조 제거선이 강가에 퍼진 녹조 발생량에 비해 처리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예산을 들인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해, 사실상 강에 돈을 버리는 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한국수자원공사는 경남 기준 지난 6~7월부터 낙동강 칠서(3